호압사 2

서울대역~석수역 둘레길 걷기

0.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체력관리로는 인근 산 둘레길 걷기가 나에게는 가장 좋은 것 같아 어제는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출발하여 관악구청을 지나 청용 초등학교 옆길로 청용산을 통과~~서울대 입구 ~ 맨발공원~보덕사입구에서 관악산 및 서울 둘레길로 호압사~ 호암 늘솔길~호암산 숲길공원(금천구)~석수역까지 걸었다. 0. 10km 거리를 4시간(휴식시간 38분 포함)이내 걸었으니 무리한 속도도 아니고 장거리도 아니여서 편안하게 가을 숲속을 걸으니 자연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 좋은 시간이였다.

관악산 둘레길 및 내린천 걷기

0.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주말에 관악산 둘레길 2구간 및 내린천을 걸었다. 전에는 신림역에서 출발하여 내린천 일부구간을 경유하여 관악산 둘레길을 걸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석수역에서 출발하여 호압사를 경유~~~ 호압사에서 서울대방면으로 관악산 둘레길 2구간을 걷다가 신림9동 고시촌 방향으로 내려와서는 내림천 길을 걸어 신대방역까지 이동해서 마치었다. 0. 완연한 가을 날씨로 공기도 맑지만 파아란 하늘이 숲길을 걷는 마음이 확 터지는 기분이다. 0. 오늘 길을 걸으며 올 가을 걷기를 "따로 또 같이" 여강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