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트마린 2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17일차

0. 6시 전에 일어나 오늘 도보 출발할 준비하고 숙소측에서 준비해 준 빵 등으로 간단하게 조식을 해결하고 7시 25분에 숙소를 출발하여 알베르게로 이동해서 동키로 보낼 배낭을 맡겨놓고 8시부터 도보시작~~~ 0. 도보 시작하여 8km쯤 지나 1차 휴게소에 9시 50분 도착~휴식을 취하며 보카디오와 오렌지주스로 간식 및 휴식~~~ 0. 10시 34분 다시 출발하여 벤타스 데 나론 못미쳐 2차 휴게소에 11시 40분 도착~~ 오늘 걷기의 길 반환점에 왔다. 30분 휴식 후 12시 10분에 도보 출발하여 벤타스 데 나론를 지나며 산타 마리니 막달레나 경당에서 세요 찍고 계속 걸음~ 0. 포르토스 못미처 까라 마리누스에 있는 산 미구엘 레스토랑에 1시 40분에 도착하여 3번째 휴식을 취하며 간단하게 점심도 먹..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16일차

0. 오늘부터 산티아고 길을 걷는 첫날이기에 배낭은 동키로 보내기 위해 숙소를 나섰는 데 어제 돈을 지불한 나자로 알베르게 문이 닫혀 있어 순례길 가는 도중에 있는 알베르게에 배낭을 놓고 오면서 제대로 배달이 될까 염려 하면서 8시에 출발 ~~~~ (혹시나 싶어 알베르게 이름과 배낭을 사진 촬영해 놓고~~) 0. 새벽이 아닌 시간인데도 길이 어두워 후라쉬 불빛에 의지하며 30분 이상을 걸으니 동창이 밝아온다. 0. 산티아고 길에 걷는 분들이 줄을 이어 가는 데 국적도 다양하고 연령도 20대 이상 노인까지 다양해 보이는 데 볼 때마다 "부엔 까미노" 하며 서로 인사 나누면서 걸으니 힘이 덜 드는 느낌이다. 0. 스페인 농촌 풍경이 한국 풍경과 너무나 다르고 푸른 녹지와 파란 하늘이 조화를 이루며 걷는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