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 달간의 여행을 마감하는 날이라 투어를
하지 않고 리스본 국제공항으로 가서 출국
수속하려면 오후 1시 전에 가야 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11시에 체크 아웃하고 택시로
이동했다.
0. 그러다 보니 아침 시간은 여유가 있어
늦잠까지 자고 일어나 천천히 배낭 꾸리며
출발 준비를 해도 시간이 많기 때문에
오랜만에 평소에 잘 듣는 CBS FM 배미향
음악 들으며 택시 예약 시간(11시 30분)을
기다리고~~
11시 20분에 택시 와서 공항으로~~~
공항으로 가는 길에 마르케스봄바오 동상도
보이고---
0. 리스본 공항에서 어제 산 손자들 티셔츠
면세 금액을 환불받으려고 여러 사무실을
물어물어 찾았는 데 한국 가는 비행기
티켓이 아니고 암스테르담행이라고
암스테르담에서 환불받으라는 데 과연
될는지 가봐야 할 듯~~~
34유로 받으려고 1시간은 낭비한 듯 ㅎㅎㅎ
다른 귀국선물로 초콜릿을 사고~~~~
리스본 국제공항도 승객이 엄청나게 많다.
0. 2시 40분에 암스테르담행 포르투갈 항공의
비행기가 이륙해서 가는 데 저가 항공인지
물 한 컵만 주고 서비스 끝~~~
0. 리스본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으로 3시간 비행해서 5시 40분(시차로 현지시간
6시 40분)에 도착하여 대한항공 탑승권이
없어 체크인을 어디서 해야 하나 걱정이 되어
공항직원에게 물어보니 안내센터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도록 기기를 알려주어 문의 결과
탑승구에서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해서
유럽연합 출국 수속을 하고(포르투갈 면세 35유로
환급은 포기)~~~
간단하게 저녁 요기만 한 후 조금 남아있는
현금에 맞는 가격의 치즈 하나 사고 기다리다가
9시 10분에 KAL탑승 ~~~~
0. 리스본에서 암스테르담까지 3시간 비행기
탑승하고 3시간 대기 후 11시간 비행기 타고
인천공항에 와서 그런지 파리 갈 때보다
몸이 더 피곤한 듯하다.
0. 4시 20분에 인천공항 도착해서 입국
수속하고 마일리지 적립하고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집에 도착하니 7시가 넘었다.
0. 한 달 만에 돌아온 나의 생활 터전은
나라는 존재만 있다가 없다 다시 나타났을
뿐 주변 모두가 변함없이 바삐 돌아간다.
0. 한국 도착하면 31일 차로 오후 5시에
인천공항 도착함으로써 이번 여행 종료~~~
< 마르케스봄바오 동상>
<리스본 공항>
<이륙전>
<이륙해서 리스본 상공에서 본 시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경로>
<인천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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