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제는 경기 둘레길 42+41코스를 역방향으로 이어 걷기로 생각을 하고 집을 나섰다. 지난번 43코스를 걸어서 시작점인 서운면으로 가는 교통편을 익혔을 뿐 만 아니라 41코스의 아스팔트 길을 2~3시간 걷고 서운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바로 42코스의 탕흉대를 오르는 것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듯해서 힘 있을 때 먼저 42코스의 탕흉대를 오르고 청룡사로 내려왔다가 다시 서운산 정상으로 가서 41코스 시작점으로 걷는 방법이 체력 부담이 적을 듯하여 역방향으로 걷기로 마음먹었다. 0. 집에서 안성으로 가는 교통 시간을 계산하니 평택역으로 가서 버스 편으로 안성 터미널로 가는 시간보다 분당 판교역(현대백화점)에서 안성 가는 광역버스(8201번)를 타는 것이 시간적으로 30분 정도 절감되는 것 같아 교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