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손죽도 아침 산행을 하기 때문에 4시 반 기상하여 준비하여 5시 반에 모여서 출발하는 데 구름이 잔뜩 끼여서 비가 올 듯 하지만 2시간 산행이기에 출발````` 0. 손죽도 중간 허리에 있는 팔각정에서 좌회전하여 산길 따라 걸으니 소거문도와 평도도 보이고 해안의 절벽 풍경이 새로운 손죽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제 소거문도에서 보았던 손죽도의 해안 모습이 멀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 보는 것처럼 멋지지 않았는 데 가까이서 보니 소거문도 배경으로 한 해안 절벽 풍광이 멋지다. 산길도 다니기 좋게 풀을 다 깎아 놓은 데다 조금 아쉽지만 데크를 너무 잘 만들어 놓아서 걷는 데 위험하지 않고 편해서 좋지만 자연친화적인 면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쌍봉을 배경으로 한 마을과 포구의 풍광도 어제 풍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