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걷기 마지막날로 오후에 시간적 여유를 갖기 위해서 조금 일찍 8코스를 걸으러 갈 수 있도록 6시에 기상하여 아침 식사를 7시에 하고는 바로 택시로 운장산방으로 이동하였다.0. 7시 50분 서해랑길 8코스 시작점에 도착해서 인증 QR코드와 사진을 찍고 8시부터 도보를 시작하였다.0. 운림산방(남도 미술관) 마을을 돌아보는 코스로 운림 예술촌을 경유하여 임도 따라 한참 올라가 작은담 안골로 내려가니 중리 저수지가 나온다. 이른 아침부터 걷기 시작하니 주위가 조용하고 공기도 상쾌해서 기분도 up 되어 좋다.0. 9시 25분에 중리 저수지를 통과해서 중리 마을에 도착하여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데 동네 사람들이 해남으로 현시국에 대하여 데모하러 간다고 나와 커피 한 잔을 얻어먹고 다시 걷기 시작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