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제는 두타산 베틀 바위와 마천루 등산을 위하여 아침 일찍 7시에 집을 나섰다. 작년부터 중국의 장가계 같은 베틀바위를 볼 수 있는 코스가 개방되었다는 뉴스와 인터넷에서의 글과 사진들을 보면서 가고 싶였는 데 어제 그 뜻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참여하였다. 0. 8시 1분에 반포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전세 버스가 출발하여 3시간 반을 운행하여 삼척시 두타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바로 산행 준비를 하여 등반을 시작~~~ 0. 4월의 푸르름이 서서히 검푸른으로 많이 변하고 새 잎들이 다 나와 그늘도 생겨서 덥지도 않고 산행과 걷기가 좋은 계절이다. 0. 베틀바위까지 오르는 산길이 약간 가파르고 잘 다듬어지지 않아서 스틱 없이 걷기에 불편한 길이지만 어느 정도 오르면 기암 바위들이 보이며 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