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번 섬여행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여유가 있어 6시 기상해서 한가한 시간을 갖으며 출발 준비를 하고 7시 30분에 아침식사를 하였다.
0. 오늘은 등대 전망대 경유하여 올레길 18-1코스 걸을 예정이었으나 봄비가 내려 산행은 포기하고 9시 5분 버스를 타고 예초리 종점으로 이동하니 9시 30분이다.
0. 버스 하차하여 올레길 18-1코스를 걸어 정난주 아들 눈물의 황 경한과 눈물의 십자가에 순례하여 인증 샷을 찍고 다시 도보를 시작해서 정 난주의 아들 황 경한 묘역으로 이동후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한 다음 주변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몇 장 더 사진을 찍었다.
0. 신양항을 경유하여 점심 먹으러 순대 맛집이라 갔는 데 여사장이 고객에 대한 태도가 불손해서 안 먹고 나와 짜장면 먹은 후 신양항에 있는 카페로 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제주도 가는 배를 타기 위하여 기다렸다.
0. 4시 15분에 예약한 배 탑승권을 교부받아 4시 20분 승선해서 4시 30분 출항한 배는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사진정리 하다 보니 6시 40분에 제주도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다.
0. 택시로 공항으로 이동하니 7시 01분에 도착~~ 9시 10분에 예약한 제주항공 기다리는 것보다 1시간 빠른 8시 10분 비행기로 티켓을 재발급받아 7시 50분에 탑승~~ 김포공항 착륙하니 9시 10분이다. 3박 4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전철로 귀가 하니 11시가 넘었다.
0. 제주의 겨울 바다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계획대로 잘 이루어질지 걱정하며 갔는 데 3박 4일 동안 작은 배로 이동하는 것도 어려움 없이 가고 입도하기 쉽지 않은 횡간도와 추포도도 입도해서 숙박하며 섬 내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고 어선 선장의 배려로 나바론 해안 절벽을 볼 수 너무나 좋았다. 일정 중 어려움 없이 잘 마치고 귀가함에 하느님께 감사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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