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 걷기

DMZ 평화의 길 2~4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4. 11. 2. 21:21

0. 5시 반 기상하여 이른 조식과 출발 준비를 하고 7시 10분 전철을 이용하여 김포 골드라인 운양역으로 이동해서 9시 15분 7번 버스를 탑승하였다.

0. DMZ 평화의 길 2코스를 걷기 위하여  애기봉 입구 버스 정류장 하차하여 애기봉 입구로 이동해서 2코스 역방향으로 10시 23분 부터 도보를 시작하였다.
전에 3코스에서 오늘 시작점까지 걸었는 데 두루누비(코리아 둘레길 앱 개통 전 걸음) 앱에 체크되지 않은 길은 걸은 거로 인정 안 한다 해서 오늘 인증을 받기 위해 다시 걷는 길이다.

0. 평화누리길과 경기둘레길이 같은 코스로 전에 경기둘레길로 걸었던 길이다 보니 눈에 익었지만 한반도의 주변 정세가 날로 어두워지는 뉴스가 많기에 평화를 기원하면서 한 발 한 발 내디뎠다.

0. 조강 저수지를 지나 평화의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문수산으로 오르다가 인증된 거리를 걷고는 하산하여 청룡부대 복지관에서 군하리 한우마을로 이동하여 부대찌개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0. 1시 28분에 식당 길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7번 버스를 탑승하여 오전에 왔던 길을 운양역으로 되돌아가는 중 전류리 버스 정류장 전에 하차하여 평화의 길 4코스 시작점에서 두루누비 QR 찍고 따라 걷기로 출발~~~.

0. 한강 따라 걷다가 김포 한강 야생 조류 생태 공원까지 걸었다. 4길도 지난번에 걸었는 데 두루누비 앱으로 인증받지 못해 인증받는 거리만큼 걷고 운양역으로 이동하여 귀가를 위해 전철에 몸을 실었다.

0. 11월에 접어들어 남부 지방은 비가 온다는 데 이곳은 깊어가는 가을 날씨로 걷기에 좋고 걸은 거리도 몸 풀기 딱 좋게 15km로 적당하게 걸었지만 평지 시멘트 길을 트래킹화가 아닌 등산화를 신고 걸어서 발바닥이 안 좋다.

0. DMZ 평화의 길 개통됐다 하여 서둘러 걸은 게 (두루누비 웹 개통 전) 인증 못 받아 다시 걸으려니 짜증도 나지만 인증받으려니 어쩔 수 없이 다시 걷긴 걷는 데 몇 코스 더 가려니 좀 그렇다.

 

<애기봉 입구 단풍나무>

 

<한재당>

 

<평화의 길 2길 종점인데 이곳부터 역방향으로 2길을 걸었다>

 

<길이 낙엽으로 가득~~~>

 

<억새를 배경으로 인증 샷>

 

<조강 저수지>

 

<조강 저수지 배경에는 문수산이~~~>

 

<평화 쉼터>

 

 

<가을이 무르익은 감들이 주렁주렁~~~~>

 

<단풍으로 물든 문수산>

 

<문수산성남문으로 올라가다가 인증거리 나온 뒤 하산~~~>

 

<청룡부대 복지관>

 

<DMZ 평화의 길 4길 인증 샷> 

 

<한강을 따라 4길을 걷다>

 

 

<김포 한강 야생조류 생태공원 풍경~~~> 

 

<철새들이 가을을 더욱 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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