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대이작도 1일차(23.8.5:토)

산티아고리 2023. 8. 5. 21:42

0. 6월 초에 고대도 갔다 오고 두 달 만에 대이작도와

    무인도이지만 사승봉도를 가기 위하여 5시 기상

    하여 간단하게 조식를 마치고 6시 15분에 전철을

    타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0. 6시28분에 오이도행 전철을 탑승하러 역으로 

    가는데 아침임에도 덥기 시작하는 것 보니

    오늘도 엄청 더울 듯하다.

0. 7시08분 오이도역에 도착하여 이번 섬길 리딩

    하는 "섬길 따라" 카페지기인 동이나물과 만나

    회원들과 택시로 대부도 방아머리 이동했는 데

    택시비가 2만원이 넘게 나온다.

0. 8시에 방아머리 여객 터미널에 도착하여 잠시

    대기하고는 모바일 승선권으로 대부 아일랜드

    에 승선하여 8시 40분 방아머리를 출항하여

    대이작도로~~~~항해중에 인근 영흥도와

    자월도, 승봉도의 섬들을 핸드폰에 담고~~~

0. 대이작도에 하선하니 10시10분이다.

    미니버스와 소형 화물차로 대기 중이던
    이작 아일랜드 숙소 사장님 차로 이동하여

    배낭을 풀고는 준비해 간 주먹밥으로 점심

    해결한 후 잠깐 휴식을 취한 다음에 간만의

    차로 인하여 드러나는 풀등을 가기 위하여

    12시에 이작 아일랜드 사장 배편으로 풀등을

    이동하는 데 여름 날씨가 덥지만 파아란 바다와

    하얀 구름의 조화가 너무 멋있다.

0. 12시 20분에 풀등에 하선하여 발자국 하나 없는

    모래 해변에 첫 발을 디디는 기분이 꼭 달나라에

    가서 첫발을 내디는 기분이 든다.

    그늘 하나 없는 모래 벌에 무한정 걷다가는 일사병

    으로 쓰러질 것 같아 30분이 지난 12시 50분에

    승선하여 숙소 도착하니. 1시 10분이다.

0. 3시까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는 부아산 전망대

   입구로 미니버스 이용(숙소에서 제공)하여 이동해서
   부아산과 송아산으로 트래킹 하는 데 무리하지 않고

   정자그늘에 앉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걷는 데도

   날씨가 더워 체력이 많이 든다.


0. 더위로 체력이 소모되어 6시 40분 저녁 식사 전까지

    휴식을 취하고 식사 후에 아름다운 서해 노을을 보기

    위하여 숙소 옆에 설치된 데크를 따라 계남해수욕장

    으로 이동해서 멋진 노을을 보고 숙소로 돌아와

    오늘 일정을 마치고 휴식~~~~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대부 아일랜드호 승선~~~>

<멀리 송도가 보이고~~>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영흥도 영흥 화력 발전소~~~>

<배를 따라오며 먹을 것을 찾는 갈매기 떼~~~>

<날씨가 좋아 풍경이 좋은 배 주변의 섬들 모습~~~> 

<인증 샷~~~>

<천사가 되어~~~>

<자월도~~>

<승봉도를 뒤로 하고~~~>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포구로~~~>

<대이작도~~~~>

<대이작도 섬 끝 계남마을과 섬마을 선생님 영화 촬영지~~~>

 

<계남마을 선착장~~~~>

<멀리 수평선에 선갑도와 문갑도가 보인다>

<선갑도가 크게 보이며 한 달에 두 번 볼 수 있는 썰물 때의 풀등이 드러난다~~~>

<내일 입도할 사승봉도~~~>

<대이작도 해안선과 수채화 같은 하늘 ~~>

<풀등에 하선하여 본 모래밭 풍경~~~>

<풀등과 마주 보이는 사승봉도~~~>

<물이 빠지면서 형성된 물구덩이도 나름 보기 좋다~~~>

<풀등과 하늘이 어우러진 주변 풍광~~~>

 

<숙소로 귀환하는 배~~~>

<좌측은 대이작도 우측은 사승봉도~~~>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부아산과 송아산 트래킹~~~>

<부아산 구름다리로 가는 입구~~~~>

<부아산 정상으로 가는 구름다리~~~~>

 

<부아산 정자와 봉화대에서 본 주변 풍경:풀등이 많이 사라졌다>

<부아산 정상 인증샷과 포구~~~>

 

<자월도도 눈앞에~~~>

<승봉도도~~~>

<영흥 화력발전소도 지척에~~~>

<소이작도와 포구를 배경으로~~~>

<풀등은 어디로???>

<인증샷~~~>

 

<날씨는 덥지만 숲 속길 따라 송이산 정상으로~~~>

<송이산에서 하산하여 아스팔트길 따라 계남마을 숙소로~~~>

 

<2일 밤을 잘 숙소~~~>

<저녁은 지리탕으로~~~>

<저녁 식사 후 데크길 따라 노을 보러 계남 해수욕장으로~~>

 

<노을이 시작~~~>

<게남해수욕장과 노을~~>

<눈앞에 사승봉도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