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도성 순성길 걷기:2차

0. 지난번 걸은 한양 도성 순성길에 이어 2차를 3.1절을 맞이하여 어제 걸었다. 

 

    지난 번에는 숭례문에서 시작하여 남산 팔각정~ 장충체육관~광희문~흥인지문

   ~낙산~혜화문까지 걸었기에 어제는 혜화문에서 시작하여 와룡공원~말바위 안내소

  ~숙정문~백악 촛대바위~백악곡성~청운대~1.21사태 소나무~백악마루~창의문~

  인왕산 기차바위~인왕산 정상~사직 조망대~홍난파 가옥~돈의문 박물관 마을~

  덕수궁 돌담길~숭례문 코스를 완주 하였다.

 

0. 이 코스는 산행으로 성곽 따라 걷다 보니 오르내리는 계단이 많아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나중에는 무릎 관절에 무리가 온다...

    어제 따라 무릎 보호대를 안 한 표가 ㅠㅠㅠㅠㅠ

 

0. 사직동 성곽길을 걸을 때는 큰 형님댁이 있었던 권율장군 은행나무가 있는

    동네를 보니 10년 전 모습 빌라 그대로 변함이 없는 게 명절 때마다 다녔던

    기억도 떠오른다.

 

0. 홍난파 가옥은 문이 안 열려 내부는 못 보고 돈의문 박물관 마을 구경도

 

0. 오랜만에 이 코스를 걸으며 서울 전경을 다 보니 속도 시원한 게 뭔가 뚫린

    기분이다... 한양 도성 순성길을 다 걸었다는 표시로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마지막 스탬프를 찍고 이곳에서 스탬프 지도를 보여준 후 한양도성 배지를

    받았다.

 

0. 마지막 지점 숭례문을 가는 길에 덕수궁 돌담길을 경유하여 걸으니 새로운 맛도

    있고 올해 봄맞이 산행을 제대로 한 기분이다----

 

걸음수: 2만8천보

 

<한성대역에서 출발하여 혜화문부터 도성 순성길 시작~~~>

<와룡공원 성곽길과 주변 마을 풍경~~~~>

<촛대 바위~~~>

<청운대(해발:293m)에서~~~>

<1.21 사태 소나무~~~>

<백악산 정상(해발 342m)과 창의문으로 내려가는 계단~~~>

<창의문으로 내려가면서 본 인왕산~~~>

<창의문을 지나 인왕산으로~~~>

<윤 동주기념관 인근에 있는 서 시~~~>

<인왕산 올라가면 바라본 북악산~~~>

<부부 소나무 설명과 기이한 소나무 모습~~~>

<인왕산 기차바위>

<기차바위에서 본 서울 서북부지역~~>

<인왕산에서 본 서울 전경~~~>

<인왕산 하산하며 뒤돌아 본 인왕산 정상~~~~>

<인왕산 하산하며 본 서울 시내 전경~~>

<인왕산 모자 바위:인왕산 하산하다 바람에 생애 처음으로 모자를 날려 이곳에 헌납 ㅎㅎㅎ>

<홍난파 가옥과 흉상~~~>

<한양 도성 스탬프 투어지와 인증으로 받은 배지~~~>

<돈의문 박물관 마을~~~~>

<덕수궁 돌담길~~~~>

<오늘 걷기의 마지막 지점 숭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