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일 전(금요일)에는 왕릉 중에 구리에 있는 동구릉 다음으로 큰 서오릉을
걸었다....
걷기 가기 전 자료 <유네스코에 등재된 조선조 왕릉>를 조사해 보니
총 42기 중 북한에 있는 2개소를 제외한 40기는 다음 장소에 있는 것을
알았다.
-서울(5개소) : 선. 정릉, 헌. 인릉, 정릉, 의릉, 태. 강릉
-경기도(12개소) : 구리-동구릉,
여주-영녕릉,
남양주-사릉, 홍유릉(비공개), 광릉
고양-서오릉, 서삼릉
파주-삼릉, 장릉(비공개)
양주 장흥-온릉
김포-장릉
화성-융건릉
-충북 영월(1개소) : 장릉
0. 위에 열거한 릉 중 조선 역사 공부 겸 걸어 본 곳이 선릉, 동구릉, 영녕릉,
광릉, 삼릉, 김포 장릉 총 6개소 밖에 되지 않아 이번에는 릉 중 두 번째로 큰
서오릉을 찾아갔다.
0. 릉은 사계절 풍광이 다 다르기에 한 곳이라도 4번은 가봐야 각기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기에 우선 릉원 규모가 큰 곳을 중심으로 걷기 운동 겸 역사에
나오는 조선 왕조의 임금님들도 다시 새겨 볼 겸 시간 될 때 찾아보기로~~~
0. 서오릉은 생각한 것보다 규모가 커서 내부 둘레길을 걷는 데에도 2시간이
걸려 역사 공부도 하며 걷는다면 4시간은 족히 소요되는 장소임을 알 수 있었다..
겨울이다 보니 쓸쓸해 보이지만 앙상한 나무의 가지 사이에 보이는 푸른 하늘과
찬바람을 온몸에 맞으며 릉의 역사 속에 빠져 보는 맛도 괜찮다...
0. 역사에 대한 자료는 여기저기 인터넷을 찾으면 많이 볼 수 있으므로 생략하고
오늘 걸으며 본 서오릉의 겨울 풍경 사진을 올려 본다.
0. 푸른 생기가 돋는 봄과 짙푸른 여름 및 알롯달롯한 색깔의 가을 풍경을 담아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을 안고 귀가~~~~
<재실~~>
<추운 날씨임에도 봄을 알리려는 듯 나뭇가지에 싹이 틀려고~~~>
<소나무 길~~~>
<인증 샷~~>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역사속의 유명한 여자 인물 장 희빈의 묘도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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