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천에서 용수성지 도보순례하고 다시 조천읍으로 돌아 올려면 시간도
많아 걸리고 내일 제주 시내 관덕정 순례 후 공항가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 듯 한데 다행히 어제 제주시내 외도에 숙소가 생겨서 조천 숙소는
다 정리해주고 이동를 위해 배낭을 지고 10시40분에 조천읍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조천읍에서 환승하여 제주시내에 오니 11시반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다시 시내버스로 환승해서 제주 시내 외도에 있는
다른 숙소에 도착하니 12시 반이다.
<외도동 숙소에서 본 제주시내 및 한라산 ~~>
-들고 간 라면을 끓여서 급한대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2시에 외도초등학교
앞에서 202번 버스를 이용하여 신창으로 이동~~
<신창 성당 및 제대~~>
-3시에 신창성당에 도착하여 묵상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용수성지를 향해
걷기 시작
-바닷가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풍경도 좋고 (날씨가 흐렸어도)~~
<순례 길 해안도로의 풍력발전 및 주변 풍경~~>
-차귀도를 보며 해안을 따라 1시간 반 정도 걸으니 용수성지가 나온다.
<용수 성지 성당 및 김 대건 신부 도착지 기념관~~>
<라파엘호 기념관내 전시물 및 옥상 전망대에서 본 주변 풍경~~>
-김 대건 신부님의 발자취 중 하나인 용수(라파엘호 도착지)에 기념관도
있어서 관람~~(오후 6시에 문 닫음)
-다시 걷기 시작하여 고산 성당까지 도보 순례~~
-6시 되어 도착한 고산성당...
<고산성당 및 제대~~~>
-6시20분에 제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202번) 캄캄한 제주의 밤을 가르면서
외도초교에 도착하니 7시20분..
-숙소에 도착하니 7시40분
-하루종일 메고 다닌 배낭 정리하고 저녁준비해서 식사 마치니 9시이다..
-씻고 순례일기 작성하고 나니 11시가 넘어 내일을 위해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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