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2일차 -17.5.4(목)(1)

0. 아침 6시반에 동네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기 때문에 5시반에 기상하여

   세면하고는 동네 한바퀴를 돌아 보는데 모노레일 타는 곳이 보인다~~~~

   여행 코스에는 모노레일 타는 게 없는데?????

   분명 이곳도 관광지인 것 같은데 이곳을 보지 않고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태하리 동네 아침 풍경~~>

 

 

 

 

 

 

 

 

 

 

 

0. 7시반 시간이 되니 어제 저녁에 이곳까지 우리를 태우고 왔던 협동조합버스와 기사가

   와서 오늘 하루 투어를 시작한다고 출발----

   능숙한 말솜씨로 가이드 하는 거 보니 오랫동안 이곳에서 기사겸 가이드로 지낸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을을 벗어나기전 아침 일찍부터 투어보다는 특산품 판매장부터 들린다.

  사면 저녁때까지 자기 차에 싣고 다니다가 숙소에서 준다고????

  그 말을 믿는 순진함이 탈이지~~~짝이 특산품이라는 현지 나물 봉지를 여러개

  사는  바람에 집에 올때까지 짐이 될 줄이야~~~~

  당장 오전 관광 끝나고 점심 먹으러 갈 때 부터 커다란 봉지 2개를 들고 돌아 다니는

  모습을 상상이라도 해 본적이 없는 일이 벌어젔으니 ㅎㅎㅎㅎㅎ

 

0.두번째로 들른 곳으로 울릉도 호박 엿공장~~~

   울릉도 여행 온건지 쇼핑하러 온건지 ???---여기도 패케이지 해외여행하며 쇼핑장소

   데리고 가는 것과 차이가 없다 ㅋ

 

<울릉도 호박 엿 공장에서 본 바다와 우리를 태우고 다닌 협동조합 버스~~>

 

 

 

 

 

0. 이곳 쇼핑을 끝나고 현포항을 거쳐 코끼리바위를 보며 송곳봉을 설명을 들으며 천부항으로~~~~

   북면사무소를 지나 나리관광지구로 올라가 옛 화산 분출장소이었던 나리분지에서 중요민속자료인

   투막집과 너와집을 보고 30여분간 여유시간을 갖었다....

   공군부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보였지만 이는 성인봉으로 가는 게 아니고 관광용도 아니라~~~

 

< 코끼리 바위와 나리지구의 민속자료인 투막집과 너와 집~~~>
 

 

 

 

 

 

 

 

 

 

 

 

 

 

 

 

 

 

 

 

 

 

 

 

 

 

 

 

 

 

 

0.나리 분지를 떠난 버스는 다시 성백리향 화장품 판매장으로~~~~하나라도 더 팔아야 기사 수입이 생긴다는 건 알지만

  패케이지여행에 흥미는 못 갖는 나에겐 ~~~~

 

0.천부항 해중전망대는 패스하고는 딴바위를 거쳐 삼선암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하차하여 사진 촬영~~~

 

<삼선암과 바다 색갈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눈을 편하게 해준다~~관음도도 보이는데 올라가진 않고>

 

 

 

 

 

 

 

 

 

 

 

 

 

 

 

 

 

 

 

<선창선착장 위에 있는 울릉도 근대 옛집~~~>

 

 

 

0.선창 선착장에서 11시에 배를 타고(울릉도 순환도로가 내년 8월경 완공으로 현재는 이곳에서 저동항까지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어서 배에 미니버스를 태우고 관광객과 함께 이동 하는데 1인당 반원씩 지불) 관음도 주변과 용굴, 죽도 옆을

  통과하여 저동항까지 이동하며 섬 주변 풍광을 투어한 후 저동항에서 하선하여 다시 버스를 타고 도동항으로 이동

  하니 12시이다.....

  어제 저녁을 먹은 음식점으로 가서 현지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데 관광객들이 식당이 맘에 안든다고 다 불만이다, ㅋ

 

<저동항으로 가기 위해 선창선착장으로 오는 배~~~~그리고 이곳에서 관광객이 주는 새우깡을 먹기 위해

 달라드는 갈매기,,,,, 관음도 및 저동항까지 가는 섬 풍경>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