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캄차카반도 배낭여행

3일차(캄차카 쿠릴호수)(2)

산티아고리 2016. 8. 19. 11:00

(1)에 이어 계속


시간상 보트를 타고 쿠릴 호수 투어하는 것은 생략하고 오후 2시반에 이룩한 헬기는

20분 정도 비행하여 깔데아 쑤도체 화산 폭발로 생긴 크루치 보아호수에 착륙--

호수구경을 20분정도 ~~~호수 분위기가 천지와 비슷한하고 호수물에서 수증기가

올라온다...


< 크루치 보아호수 풍경~~>






















320분에 다시 이륙한 헬기는 25분정도 비행하여 노천 온천으로 유명한 하데체 온천

으로 날아와 이곳에서 한시간 정도 완전 자연온천에 몸을 담그다---

주변 풍광도 좋아 사진 촬영하기가 너무 좋다...


< 하데체 노천 온천과 주변 풍경~~~>
















이곳을 이륙한 헬기의 창을 통하여 멀리 보이는 자연림과 화산의 모습은 오래오래 기억

될 것 같다.

 

<다른 헬기 이륙 모습과 공항으로 돌아오며 본 풍경~~>








5시반에 헬기공항으로 돌아 와 숙소로 가던 중 날씨가 좋아 멋지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카악스키화산(캄차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화산---)을 촬영하고는 연어가 귀향본능으로

돌아와 모여 있는 강에 가서 많은 연어 떼를 보고~~~~~~


<연어 때로 가득한 강~~>





 6시반에 숙소에 도착~~8시 넘어 이곳 아니면 먹어 몰 수 없는 0000으로 요리한

특식으로 먹어 보니 돼지 족발 먹는 맛과 비슷하다.

(0 0바닥 구하는 것도 어렵고 조리하는 데도 몇일 걸린단다..)


<오늘의 특식 ~~>

 

자작나무로 삼겹살 숯불구이와 육개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는 일지와 사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