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시칠리,몰타 (22일)배낭여행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및 에트나화산 투어 (11일차)-(2)

산티아고리 2016. 8. 4. 12:03


(1)에 이어 계속


0.에트나 화산이 눈에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금방 갈 것 같은데 길이 생각보다 무척 길어서 한참 올라 간다.

  에트나 화산 높이가 3,350m이고 그곳에서 수증기가 하얀 구름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우리가 갈 위치는 2,000m 정도이다.

 

  올라가는 도중에 있는 마지막 마을 자페라라 에트네아 마을 광장에서 이탈리아 정통음식으로 점심을 ~~~

  이곳에서 보는 산 아래 바다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다.

 

<자페라라 에트네아 마을 광장에서 본 지중해와 점심~~~>




0.1,000m이상 올라가니 노오란 지네스타 꽃향기가 코를 진동하고 검고 검은 용암 바위와 화산재가 길 좌우에 많이 있다.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본 풍경>





0.2,000m 고지에서 카타리나 시내와 에트나 화산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는 하산~~~

  케이블 카로 올라가 화산 근처에서 볼수도 있는데 여러 나라 여행하면서 화산을 보고

  유황 수증기가 나오는 것도 가까이서 본 적이 있어 케이블 카 타고 올라가지 않았다.

 

<에트나 화산 풍경~~~>









<산 아래 마을의 몇백년된 나무들~~>


0.카타리나 시내에 와서는 오늘 수고해준 엘레나에게 내일 아침 버스터미널까지 픽업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오르시노성에 가서 박물관을 투어하고 3시간 카타리나 구시가지를 걸으며

  두오모와 코끼리광장과 탑, 로마 원형극장, 옛 수도원과 단테광장에 있는 성 니콜라 성당,

  극장, 비잔틴 성당, 성 미첼 천사 성당, 로마노극장 유적지, 밀라벨리 공원, 230년 된 바실리카 성당을

  3시간동안 걸으며 투어하고는 7시반에 게스트하우스로 돌아 왔다.

 

<오르시노성 박물관 투어~~>











































(3)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