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스던트 칼국수로 식사를 해결하고 콜택시와 약속된 8시에 맞추어 출발 준비를
하고는 숙소 앞에서 대기 하는데 정확한 시간에 도착한다.
-조금이라도 일찍오면 버스 터미널에 대하여 물어보고 확실하게 방향을 정했을텐데
8시18분에 출발하는 버스시간이 뇌리에 가득 차 어느 버스터미널로 가는 게 옳은지
사전에 대화 없이 유로 열차 시간표에 나오는 역만 머리속에 있어 당연히 어제 왔던 터미널로
당연히 데려다 주는 줄 알고 터미널에 갔는데 어제 하차한 터미널이 아닌 다른 곳으로~~~
버스터미널은 맞는데 어제 터미널은 기차와 연계된 유로열차 터미널이고
오늘 간곳은 일반 버스터미널로서 이곳에서 모든 버스가 출발하기 때문에
일반 택시기사에게 상세하게 말하지 않으면 이 터미널로 데려다 주는 게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린츠로 가는 기차를 타는 역 카플리스(kaplace)행 버스를 포기하고 체스케
부데요비체로 이동하여 프라하에서 오는 열차를 갈아타고 린쯔에 12시24분 도착..
앞차를 놓치는 바람에 린쯔 시내투어를 포기하고 이곳 역에서 빵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오후 2시15분에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는 열차(JE) 1등석을 타고 여유롭게 이동~~~
<오스트리아 린츠중앙역으로 가는 역 카플리스와 지역 열차내 자전거 칸의 모습~~>
<오스트리아 린츠 중앙역 부근 풍경과 플랫폼~~~~>
-아침에 버스 터미널로 잘못 가는 바람에 2시간 손해를 보았지만 여행하며 그 정도야
큰 어려움이 아니니 편한 마음으로 이동,,,,
-부다페스트 Kenti역에 도착,, 숙소인 아파트까지 가는데 초행 길이라서 전철을 안타고
택시로 이동할려고 가격을 물으니 20유로를 달란다.
이곳도 바가지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곳에 있는 택시기사에게 10유로에 가자니
간단다,,, 역시 이곳 역 택시도 외국인 여행객에게는 바가지---
부른 값의 절반인 10유로에 숙소까지 가서 보니 구도심내에 있는 아파트로 원룸이다..
<부다페스트까지 타고 간 RJ(rail jet)열차내 와이파이 연결과 부다페스트 Kenti역-->
-도착하니 저녁 시간이라 비상용 라면 대신 슈퍼에 가서 쌀을 사서 해먹기로~~~
-이곳도 10년전에 와 본 곳이지만 꼭 처음 와 본 곳 같은 도시로 아직도 도시가 어둡고
옛 동구권의 때를 아직도 안 벗은 느낌이다...
사람들은 활기찬 것 같은데 건물은 우중충하고 때를 벗지 못한 채 세월만 흐르는~~~
-오늘은 하루 종일 이동에만 시간을 소비하고 내일부터는 투어후 도시간 이동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고 환승도 없이 직통으로 갈 수 있어 이동에 대한 부담감이 확 준다.
-길지도 않은 여행시간중 하루를 이동에 소비해서 피곤도하여 일찍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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