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인천공항하면 영종도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오직 해외로 출국하기 위한 인천공항으로만 생각하지만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여름철에 많이 찾는 을왕리 해수욕장과
영화 "실미도"로 유명한 실미도와 연결된 무의도, 그리고
영종도에 있는 삼목선착장을 통하여 입출입하는 장봉도와
신도--- 신도와 연결된 시도와 모도를 섬투어 하는 재미도 솔쏠하다.
0.최근에는 인천시에서 섬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많은 여행객을 모시기 위한
홍보와 인천 앞바다에 있는 섬관광를 개발하여 수도권에 있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데~~~
0.집에서 가까운 곳임에도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 섬투어를 하기로 하고
영종도 인천공항 업무단지내에 있는 휴(Hu)호텔에서 1박 하는 거로
투어 계획을 세워서 첫날은 업무 처리하고 오후 저녁시간에 맞추어
인천 영종도로 출발~~~
0.매년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1년에 몇 번 이용하면서도
국제 업무지구는 지나쳤는데 이번에 1박하는 계기로 업무지구를 방문해
보았다,,,
0.스카이72 골프장도 5분 거리이고 인천공항도 도보로 1여분이면 오갈 수
있는 지역이라 해외로 출국 할 때 새벽에 탑승해야 하는 경우에는
이곳 업무지구에 있는 비지니스호텔인 휴(Hu) 호텔을 이용하면
되겠다 하는 생각도 든다...또는 공항버스가 막차가 출발한 이후에
귀국할 때도 이곳 호텔에 들려 하루 밤 투숙하고 다음 날 지방이나
목적지로 가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공항에서 업무지구로 오가는 트램 선로는 설치 되였는데 아직 운행하고
있지 않아 조금 불편한 대신 호텔에서 공항까지 오가는 무료셔틀버스가
10 분 단위로 운행하기에 큰 불편은 없을 듯~~~~
0. 공항 이용시 뿐 만 아니라 을왕리 해수욕장 노을을 본다든가 인근 무의도, 실미도,
신도, 장봉도 섬투어를 1박2일로 해결할 수 있기도 하기에 감행해 보았다.
0.첫날 오후 5시에 휴 호텔 체크인하고는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노을을 보러 고고싱~~~날씨도 좋고 구름도 없으니 노을 사진 촬영하기에는
딱이다...
0. 노을 질 때까지 시간적 여유도 있고하여 해수욕장 산책도 하면서 기다리다가
사진 촬영하고는 온 김에 조개구이로 저녁까지~~~
<용유 해수욕장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본 노을등``````>
0.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10분 거리에 오늘의 숙박지 휴(Hu)호텔이 있기에 이동시간에 대한 부담도 없어서 조개구이로 저녁을 해결하고는
을왕리해수욕장의 야경 투어가 나름대로 운치가 있넹~~~
<을왕리 해수욕장의 야경```>
0. 호텔에 돌아오니 10시가 넘었다~~~해수욕장의 야경과 밤 바다바람에 취해서 ㅎㅎㅎ
0. 비지니스 호텔은 어떤가 구경도 하고 싶어 한바퀴 ~~~~~
조식은 아침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인에 7,700원 가격으로 콘티넨탈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고
휘티니스시설이 있어 무료로 운동도 할 수 있는데다가 24시간 편의점도 1층에 있어 불편한 점이 크게 없을 듯하다..
특히 지방이나 수도권에서 새벽 비행기 탑승하러 나올 때 승용차를 갖고 와야 하는데(1월 대만 여행시 새벽 4시에 차를
갖고와 인천공항 주차장에 장기 주차한 경험이 있슴~~)
이곳 휴호텔에 하루 밤이라도 투숙하면 5일간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정보를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알았으니 담번에 이용해야해야 겠다
0.식당으로 쓰는 방에는 PC와 프린터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급한 정보나 e-티켓 프린트도 할 수 있고
객실도 깨끗하지만 장점은 한국인들이 등어리 따스해야 잠 잘 오는데 침대마다 전기 장판 시설이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잠 잘 수 있어서 좋았다.
<휴(Hu)호텔의 시설~~: 조식 식당과 체력단련실, 그리고 객실---객실마다 세탁기와 치킨시설등이 빌트인으로 되어 있어
여름철 휴가나 인근 섬 투어후 식사를 조리해 먹고 세탁도 할 수 있어 여러모로 좋을 듯하다~~~~>
0.편안한 밤을 지내고 아침은호텔 1층에 있는 한식집에서 설렁탕으로 해결하고는 무의도에 갔는데 카페리로 무의도로 가려는 승객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당일 하루에 여러 섬을 다 투어하기에는 일정이 빡빡할 것 같아 포기하고는 삼목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장봉도로 이동~~~
장봉도섬으로 가는 카페리가 신도를 거쳐 가기에 돌아 올때 시간이 되면 신도에서 내려 조각공원 투어도 하기로~~~
<장봉도로 가는 카페리에서의 풍경과 선착장~~~그리고 장보도에 있는 인어상과 그밖의 풍경들~~~>
0.장봉도에서 늦은 점심을 백합 칼국수로 해결하고는 카페리를 이용하여 신도로 이동~~~
신도에서 다리로 연결된 모도로 가서는 조각공원에~~~ 1인당 입장료 2천원--
조각공원 테마가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조각들의 형상이 특이하고 바닷가를 이용해서 그런지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자가 차량이 없이 올 때는 불편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조각공원의 다양한 애정 표현 ~~~~>
0.신도를 한바퀴 돌아 보고 선착장에 나와 카페리를 이용 영종도로 나와서 집으로 ~~~~
0.하루 밤은 휴호텔을 이용하여 영종도 인근 섬을 투어했슴에도 불구하고 하루는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바쁜 일정이었다..
첫날 오전부터 움직였다면 여유 있게 무의도와 실미도를 돌아 보고는 하루밤은 휴호텔에서 투숙하고
다음 날 신도와 장봉도를 투어한다면 바쁘지 않고 여유로운 시간으로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멀리 동해안이나 남해안가지 까지 않고도 수도권의 지근 거리에 있는 섬투어로 휴식을 갖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0. 다음에는 이외에 가 보지 못한 섬을 더 투어하는 기회를 갖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집에 오니
저녁 식사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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