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계림공항에서 출국 신고를 제일 먼저하여 대기실에서 일행들과 여담~~~
날자가 바뀌어 12월18일(목요일) 새벽---0시40분에 출발한다는 비행기는
한국 인천공항에서 오는 중국 동방항공 비행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1시 40분에 탑승하고
2시에 출발~~
0.한국으로 오는 비행시간은 뒷바람으로 좀 더 빨리 날아 오기에 상해 상공을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
중간에 식사 제공으로 야식아닌 야식도 먹고 비행시간이 3시간 40분 정도이기에 잠자는 시간없이
하루밤을 꼬박 새우게 되었다...
한국 서해안을 따라 비행하기에 새벽 야경을 보면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아침 6시이다..
0.한국의 날씨가 올겨울 들어 가장 강추위라는데 추위에 적응될까 염려 하면서 인천공항을 나서다...
0.공항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오며 멀리 동쪽에서 솟아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짧은 여정이지만 계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마음이 시원섭섭하면서도 내년 1월의
여행 계획을 생각해 본다 ~~~
<계림공항 게이트와 탑승전 동방항공 비행기~~~>
<상해 상공과 한국 상공에서 본 야경```>
<인천공항 도착하여 계류장~~~>
<인천대교를 건너면서 본 떠오르는 태양~~~>
--------------- 여 행 후 기 -------------
0. 2014년도 마지막 해외여행
- 1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7번 출국 총 80일간의 해외여행, 다른 해에 비하여 회수도 날자 수도 가장 많이 여행한 해인 것 같다.
0. 그 중에서도 중국 1년비자를 받았다는 핑게로 5번을 중국여행 했으니~~`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중국 가봐야 할 곳을 체크해보니
앞으로 10번은 더 가봐야 조금 봤다고 할 정도로 가 볼 곳이 많은 대국은 대국이다.(현재까지 중국여행 총 8회~~~)
0. 이번 계림여행은 계절 관계로 겨울에 가 볼만한 곳이라 생각하여 땡처리로 갔는데 잘 갔다 왔다는 생각이 든다.
계림의 여행 적기는 11월부터 2월이고 나머지 계절은 무척 더운 날씨이거나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여행지로는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0. 4박6일이다 보니 2일은 실제적으로 여행이라기 보다는 이동하는 날자이고 실제적인 여행은 꽉찬 4일!!!!!
계림이라는 여행지마다 거리가 장시간이동 보다는 단시간이동이 많기 때문에 이동으로 인한 피곤함도
적고 시차도 1시간이라서 여행지로는 좋은데 볼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작았다는 것을 부인하기 힘든
느낌이다...(중국을 여러번 다닌 경험때문인지 모르지만~~~)
다만, 비싼 여행비용을 지불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번 여행은 대체로 만족한 편이다....
산수 갑천 제일이 계림이라는 말에 버금가기는 그런대신 풍경이 계림만이 볼 수 있는 우뚝 솟은
석회암 봉우리가 3만개라는 특별한 풍경이 새로움을 안겨주기는 하는 것 같다.
0. 2014년도의 마지막 해외여행을 마치면서 올 한 해 건강하게 살았슴에 감사하며 2015년도에도
즐거운 해외여행이 지속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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