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제 용승온천 중심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6시쯤 되어 해가 진 뒤이기에 호텔과 온천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지 못해서 아침 먹고 버스 출발 하기전 호텔 주변을 촬영~~~
0. 호텔 주변 산세가 높고 길이 끝나는 지점에 시설되어 있어 온천물이 솟아 계곡을 따라 흐르는 자연
그대로인 노천 온탕으로서 물의 온도도 55도까지 ~~~
온천 물도 무척 좋아 여행 여독 푸는데는 제격이다~~~
0. 8시반에 계림을 향하여 출발한 버스는 3시간 좀 더 달려 명나라 태조 주원장의 손자인 주수겸이
지은 정강왕성을 방문-- 조그마한 왕궁이지만 주나라의 건축를 느낄 수가 있고 박물관에 들려서
그 당시의 황제들 초상화와 당시의 유물을 볼 수 있다.
주 수겸의 대조적인 초상화(온화한 형과 장수형)도 비교하여 보여주고~~~
독수봉에 올라가 계림 주변의 시내 모습도 날씨가 좋은 관계로 다른 날 보다 쾌청하게 잘 볼 수 있어 굿...
계림에 온 2일은 흐린 날씨였는데 어제와 오늘은 완전 봄날씨로 햇빛이 있어 좋았다,,
바람이 좀 차기는 했어도~~`
0. 점심식사 후에는 계림의 기이한 봉우리로 해발 900m이고 풍경좋기로 유명한 요산(요임금 묘가 있다하여``)를
리프트 타고 올라가 주변 산세와 산밑의 골프장등 계림 주변의 멋진 자연 풍광을 바라보고 요황제 동상과 기념관의
유물(모조품:진품은 북경 박물관에 있다고 함)을 둘러 보고는 동족들의 생활상과 결혼 풍습에 대한 재현을
보는데 선택된 관광객중 남자를 선택하여 신랑 역을 하게 하고는 결국에는 돈--(소수민족들의 풍습 재현이
결국 관광객 호주머니를 노리는 상업 수단으로 전락한 기분으로 씁슬~~~)
0. 계림시내로 내려와서는 이번 여행의 피로를 푸는 전신마사지 샵으로 고고~~~
0. 조선인이 운영하는 한식집에 가서 계림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고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동탑(금탑, 은탑:10월 초에
불이나 한동안 운영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조명을 켠단다)과 양강의 4개 호수(자연호수 2개와 인공호수 2개를 연결한)
를 배를 타고 1시간동안 강옆에서 펼쳐지는 조명 쇼와 소수민족들의 공연, 각종 건축물, 다리에 비춰지는 조명등을
보면서 낮에 본 계림과 밤에 본 계림의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여자는 화장발, 계림은 조명발이라나 ~~~~~~
0. 8시40분에 출발한 배는 양강변 및 건축물에 비쳐진 조명들을 보면서 한바퀴 돈뒤 9시40분에 다시 출발한 위치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 계림국제공항에 도착하니 10시10분 ~~~~
0. 밤 11시에 공항 발권이 시작되고 출국심사를 통과하므로써 5일차 여행 일정은 끝
<용승 온천호텔과 노천온탕 및 주변 모습, 계림으로 오는 도중의 차창 밖 풍경~~~~>
<명나라 주수겸이 지은 왕궁 정강왕성과 독수봉~~~>
<손문이 썼다는 중산 불사 기념탑~~~>
<독수봉에서 바라 본 계림시내~~~>
<리프트 타기전 바라 본 요산과 요산에서 바라 본 주변 풍경~~~>
<요산에 있는 요황제 동상과 기념관 및 주변 풍경~~>
<요산에 있는 소수민족인 동족 공연장과 공연 모습~~~>
<리프트 타고 내려 오면서 본 계림~~~>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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