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성(계림)

양삭에서 계림으로 - 3일차(1)

산티아고리 2014. 12. 21. 22:09

 

0. 아침 6시반에 기상하여 7시반에 아침식사 8시반 출발~~~

   계림 여행기간내내 변함없이 동일한 아침시간이라 맘이 편했다..

 

  이동거리가 멀다면  무척 바쁜 아침일텐데 이번 여행지가 근거리에 있는 관계로

  여유로운 아침을 보낼 수가 있어서 좋았다.

 

0. 3일차의 아침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단으로 해결하고는 일정상 어제 가려다가 못간

   월양산과 대용수를 투어하기 위해 이동

 

   옛날 북파장군이 화살을쏘아 월양산 한 가운데에 커다랗고 둥근 구멍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는  월양산 구멍을 차창을 통해 보수 있다.

 

   이어서 여러개의 나무가 숲을 이룬 것 같은 대용수를 투어~~~

   나무의 가지에서 땅으로 뿌리가 내려 그것이 나무이 부리가 되 큰 숲을 이룬 것 같은~~

   1500년된 나무로 유네스코에 등록까지~~~ 

 

0. 대용수 나무 기념사진 촬영하고는 세외도원으로~~~~

   세상도원 : 세상 밖에 있는 무릉도원이라는 표현으로 소수민족인 장족, 묘족, 동족, 와족의

   복장과 놀이, 문화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배를 타고 세외도원에 조성된 네 소수민족의

   환영 노래를 들으면서 뱃길 따라 호수 주위를 한바퀴 돌고는 조성된 마을에 들르면서

   여러가지 풍습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장족도 세분하면 흑장족과 홍장족으로 구분

   자연발생적이 아닌 인위적으로 구성된 도원이지만 볼만은 하다```

 

0. 세외도원 투어 끝내고 계림으로 이동하여 현지식으로 식사하고는 천산에 있는

    게르마늄 상점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는 복파산 공원으로 이동---

 

   복파산 정상에 올라가기전 천개의 불상이 있다는 천불암에 들렀다가 정상으로 올라

   이곳에서 바라 보는 이강과 계림시내 전경을 바라 보는데 날씨가 흐려서 ~~~

 

0. 복파산에서 가까운 거리에  순황제 묘소가 있다는 우산공원으로 이동```

 

   잘 가꾸워진 공원과 순황제 사당를 둘러 보는데 이곳은 인위적으로 가꾼 흔적이

   많이 눈에 뛴다... 순황제 묘소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북경 박물관에 소장 되었단다,,

   묘소 옆 건물 1층에는 장개석 총통과 송미령여사가 계림에 머무를 때 사용했다는

   유물들을 전시해 놓았는데 많지는 않다~~~

 

   중국인들은 손문과 장개석에 대한 재평가, 그리고 등소평에 대한 인식이 모택동보다

   더 높단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 여러 군데에서 장개석에 대한 사진과 유물들을 볼 수 있었다.

 

0. 우산공원 투어를 끝내고는 시내에 있는 극장으로 이동하여 계림자연 특징과

    서커스, 북경에서 본 적이 있는 철공구 안에서 6명의 오토바이들이 회전하는

    프로그램들을 조합하여 1시간10분 정도 관람하는 산수간쇼를 보고

    경상도 한식당으로 이동하여 삼겹살로 저녁을 해결~~~

 

0. 첫날 잔적이 있는 서산 호텔로 이동하니 8시~~~

    이렇게 해서 여유 있는 시간으로 투어를 하는 3일차 일정 끝.

 

<월양산~~~>

 

 

<여러개의 나무로 숲을 이룬 것 같은 대용수~~~>

 

 

 

<현지의 전원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만든 테마공원 세외도원-->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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