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와 삼강 주막

0.5월에 강원- 경북 내륙지방의 태백과 봉화, 영주권역의 국내여행을 하고

   이어 9월2~3일에 예천-상주-단양권의 일부와 귀경길에 아산 송악면 외암마을을 투어---

 

0.회룡포 소재지가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에 위치해 있지만 수도권에서 접근하기에는

   상주를 경유하는 것이 가깝다--

 

0.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용의 비상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 190m의 비룡산을 350도 되돌아서 흘러나가는 지형 육지속의 섬마을로 마을 앞

    모래 밭은 1박2일, 가을동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0.관광객은 많고 주차장은 적은데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 장안사도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많다 보니 봉사하는 주차요원들의 수고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0.회룡포를 보면서 7월달에 여행했던 중국 운남성의 moon 마운틴을 다시 보는 것 같은 기분이다..

   강물이 휘돌아 흘러가는 모습이~~~~

 

<전망대에서 본 회룡포 ~~ : 벼들이 누렇게 익고 산의 단풍이 물들었을 때 보면 풍경이 더욱 멋 있을 것 같은 예감-->

 

 

<회룡포 마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신라시대 고찰 장안사~~~>

 

 

 

0.회룡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은 곳에 삼강주막이 있어 찾아갔다...

 

  삼강주막은 삼강을 건너기전인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위치하여 110년전 문을 연 조선시대 주막으로

  나그네 옛 정취가 물씬나는 현존하는 마지막 주막이다...

 

<삼강주막과 주변의 풍경~~~>

 

 

 

 

 

 

 

0.삼강주막에서 경춘호의 아름다운 호수 주변 풍경을 드라이브 하며 충북 단양 팔경의 1경인 사인암으로~~~~

 

<사인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