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내 둘레길 등 걷기여행

수리산 둘레길과 등산

산티아고리 2012. 7. 7. 22:56

 

0.가뭄으로 걱정한 6월이 가고 7월이 되면서 내려준 비로 인하여 해갈이 된 첫 주말인 토요일 오늘 ---

 

  안양, 군포, 안산에 걸쳐 있는 수리산 둘레길과 수암봉, 병목안에 이르는 등산길을 걸었다..

 

  비로 인하여 대기중에 있던 먼지가 없어져서 그런지 아주 먼거리까지 시야가 트여서

  잘 보이니 산행 기분이 좋았다..

  6시간동안 걸으면서 날씨가 뜨겁고 습도가 높아 무더워 땀도 많이 흘렀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인근지역의 모습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여름날씨의 더위를 잊게 해준다..

  안양역에서 9시20분에 출발하여 중앙시장과 성원아파트를 통과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

  수리산 둘레길을 걸었다,,,

  제1,2전망대 그리고 중간의 출렁다리를 지나 메말랐던 계곡에서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시원하게 세수도 하고 다시 걸어 제3전망대를 지나 슬기봉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 등산로를 따라(둘레길은 슬기봉에서 수리산역이나 대야미역으로 하산하는 코스이기에--)

  공군레이다 기지 주변 길을 걸어 수암봉에서 사진 촬영하고 백양로,

  병목안 시민공원앞에 있는 곳으로 하산하니 오후 3시이다,,,

  서두르지 않고 중간중간 쉬면서 함께 걸은 옛직장의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오늘은 6시간 동안을 둘레길과 등산으로 종주한 셈이다,,,,

 

0.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는데도

  카메라 못지 않게 화질이 좋다--

 

<수리산 슬기봉에서 바라 본 산본신도시-->

 

 

 

<슬기봉에서 본 태을봉,,, 그리고 시흥-->

 

 

 

 

<슬기봉에서 바라 본 수암봉과 뒤로 보이는 인천 송도 신도시와 바다--->

 

 

 

<수암봉에서 인증 사진 그리고 이곳에서 바라 본 걸어 온 슬기봉과 본 레이다 기지 주변 산새--->

 

 

 

 

<수암봉에서 본 수도권 외곽고속도로와 안산,시흥,부천방향의 모습-->

 

 

 

 

 

 

<수리산 밑을 관통하는 수도권 외곽 순환고속도로 산본 터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