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젯밤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 밤새 깊은 잠을 못 자고 매시간마다 깨다 자다를 반복한 후 4시 30분에 기상하여 조식을 하고 출발 준비를 해서 5시 40분에 집을 나와 버스 타는 장소인 합정역에 도착하니 6시 45분이다. 0. 아침에도 더운 게 화천의 21코스를 걸으려면 힘들 것은 뻔하지만 그래도 예약한 일정(다음 카페"발견이의 도보여행: 대장 구경)이라 버스를 타고 7시 40분에 출발해서 걷기 시작점으로 이동~~ 0. 10시 35분에 도착하여 21코스 시작점인 풍차 펜션에서 인증 샷을 찍고 10시 50분부터 도보를 시작~~~ 0. 오늘이 정전협정일로 이 날을 기념하여 평화의 길을 걷기 시작해서 구운천과 화천천 따라 걷는 데 풍광은 계곡뿐 특별히 볼 건 없고 화천읍까지 걷는 도중 예보에 비 온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