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제는 경기 둘레길 24코스를 걷기 위하여 청평 버스 터미널에서 9시 10분에 삼회 1리로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승차... (*청평역에 8시 33분에 도착하는 경춘선 열차를 타고 와야 버스터미널까지 도보로 10분 소요되므로 여유가 있는 데 다음 열차는 9시 4분에 도착하므로 버스를 놓칠 확률이 높다.) 0. 2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삼회 1리 마을회관 앞에서 24코스 시작점에서 출발 준비를 하고 9시 40분부터 마음의 여유를 갖고 걷기 시작~~~~ 화야산 운곡암까지는 아스팔트 길이지만 초록의 나뭇잎과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으로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운곡암을 지나 아스팔트 길은 끝나고 등산로 길을 접어드는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고 계곡의 물소리와 여러 종류의 새소리를 들으니 걷는 걷는 기분이 좋은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