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제는 가경자 최 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시성 기원 성지순례로 군산에 있는 신시도 체류지와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오두재 교우촌 그리고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소재한 진밭들 교우촌을 방문하였다. 0.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장안휴게소에서 잠깐 정차하여 휴식을 취하고 새만금 방조제 준공 기념탑에 있는 최 양업신부님이 1847년 8월 상해에서 출발하여 조선에 입국을 시도하던 중 신시도에서 육지로 상륙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상해로 다시 돌아 간 곳 으로 이곳에 도착하니 11시 50분 이다. 0. 장마가 끝나 날씨는 덥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없어 기념탑과 최 양업 신부님 체류지 팻말에서 인증 샷만 찍고 선유도 3구에 있는 등대횟집에 가서 물회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군산 전주를 경유하여 전북 완주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