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

(1)에 이어 계속

0. 우리나라 최남서단에 위치하고 있고 10년 전 세월호 참사로 유명한 가기 쉽지 않은 맹골군도를 "섬길 따라 "카페(리딩:동이나물 지기)에 동행을 위해 밤 10시에 집을 출발하여 전철을 이용해서 집합 장소인 양재역으로 갔다. 0. 양재역에서 밤 11시 23분(4월 15일) 임대 벤을 이용하여 진도항으로 출발~~~~~ 0. 창빆은 컴컴한 새벽이지만 열심히 달린 차는 서해안고속도로 함평휴게소에 오전 2시 26분 도착해서 잠시 휴식 후 2시 40분에 다시 출발하였다. 0. 40분 정도 달리니 목포해양경찰서를 오전 3시 6분에 통과하여 진도항에 도착하니 4시 16분이다. 0. 일찍 도착하여 주위는 어둡고 진도항 대합실도 안 열렸고 편의점도 아직 open 안 해 휴식할만한 장소가 없어 타고 온 승합차 안에서 졸..

0. 어제 조도에 입도해서 신금산 산행 등을 했어야 했지만 입도를 하늘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획에 없던 진도에서의 숙박~~~~ 0. 6시50분에 수산회센터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전복죽(12,000원)으로 조식을 해결하고는 오늘 오전에 조도로 가는 배가 출항하지 않기 때문에 오후 12시 배가 출항하기를 기대하면서 오전에는 접도에 있는 남망산을 산행하는 것으로 스케줄을 변경하여 7시 30분에 출발~~~~ 0. 접도는 3월에 와서 5시간 동안 산행한 경험이 있는 곳이라서 신선한 맛은 없지만 조도를 입도하기를 기대하면서 오전에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행과 함께 남방산 정상으로 가는 들머리 고개에서 8시에 산행 출발~~~ 주변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풍경은 해무로 인하여 보이지 않아 지난번 와 본 것을 기억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