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40년 전 직장 동료들과 오랜만에 만나 원주에 거주하는 직원이 준비한 스켸즐과 숙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모임을 갖었다. 0. 원주 근교에 있는 유명한 간현관광지로 집결하여 대화들을 나누면서 578계단을 올라가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인근에 또 하나의 다리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 원주시내로 이동하여 점식을 하면서 옛 추억담으로 담소를 나누었다. 유명한 출렁다리를 처음 가보는 곳이다 보니 기대감이 높았고 언론에서는 이 다리를 건너기 위하여 대기하는 줄이 길다는 얘기도 들였고 주차장도 만차가 되어서 주차하기가 힘들었는 데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출렁다리를 건너며 다른 지자체들이 서로 경쟁하 듯 만들고 있는 출렁다리들을 생각해 보았다. 0.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