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올해의 마지막 도보인 오늘은 경기 둘레길 55코스(소사역~원미산~와룡산~지양산~ 범바위산~고강선사 유적공원~고리울 가로공원~수주 어린이공원~오전대공원)를 걷는 것으로 경인선 소사역에서 10시에 출발하여 원미산 정상 원미정을 거쳐 산울림 청소년 수련관을 지나 와룡산 정상에서 휴식~~~~ 0. 영하의 날씨가 하루 종일이라 걱정은 했지만 걷다 보니 바람이 없어서 그런지 추운 줄 몰랐는데 점심 먹는다고 쉬는 도중에 컵라면으로 해결하는 데 추위를 느꼈다. 0. 작동터널과 까치울 터널을 지나 지양산에서 고강선사 유적공원으로 좌회전하여 경인고속도로 위에 설치한 육교를 지나 유적공원에서 잠깐 휴식~~~ 공원이 겨울이라 썰렁하지만 철쭉꽃이 필 때는 다시 와 볼만한 곳일 것 같다. 0. 여기서부터는 오늘의 도착지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