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지난주 경기 둘레길 1코스 걸은 후 내년 말까지 경기 둘레길 전구간을 완주할 목표로 가능하면 매주 1회는 이 길을 걷기로 하여 두번째 길을 오늘 걸었다. 0. 경기 둘레길 전 구간이 집에서 먼거리에 있기에 오고 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동절기인 겨울에는 해도 짧아 걷는 시간이 촉박해진다. 0. 전철을 3번, 버스 2번를 타고 도착한 곳이 강화대교 초입에 있는 문수산성 남문 입구~~~ 8시에 집에서 출발 했는데 이곳에 도착하니 11시 반이다. 0. 어제 비가 와서 오늘 바람이 세고 날씨가 추워질 거라는 일기예보를 보고는 마음 단단히 먹고 집을 나섰는데 다행히 날씨가 풀려서 오후에는 걷기 딱 좋은 햇빛에 바람도 없고 대기도 맑아 사진 찍기에 좋은 하루였다. 0. 강화를 다닐 때마다 멀리 보이는 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