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번 여행도 오늘로써 반곡점을 지나고 있다. 0. 사리아 이곳부터 콤포스텔라까지 120km를 걸어가야 하기에 오늘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내일 걷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스틱 구매 등)과 배낭 보낼 동키 서비스도 알아봐야 하고 투어도 하며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밀린 세탁물도 정리하고~~~~ 0.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낸다 생각하니 그동안 밀렸던 피로를 한꺼번에 풀렸는지 아침 9시 넘어 기상했으니 10시간 이상을 전거 같다. 0. 어제저녁에 해놓은 남은 한식으로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사리아 순례지, 나자로 집, 산타 마리냐 성당, 산 살바도르(구세주) 성당, 막달레나 수도원을 방문하고 순례객들이 걷는 구 도심지에 있는 스틱 판매 가게에서 스틱 1개에 9유로로 스틱 2개와 순례자 표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