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부여, 논산 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저녁 늦게 집에 왔지만 주말인 토요일을 그냥 집에서 보내기 뭐해 경기 둘레길 25코스 걷기를 나섰다. 0. 아침에 조금 여유있게 나와서 1650번 좌석버스를 타고 잠실역으로 갔는 데 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이나 전철을 타고 가는 시간이나 차이가 없으니 앞으로 가능하면 전절을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을 굳혔다. 0. 연휴가 시작되는 4일 토요일이라 이동이 쉬울 것으로 생각한 것은 완전히 나만의 착각으로 결론 난 것이 잠실역 5번 출구에서 100m 진행하면 25코스 시작점인 가평 설악면으로 가는 좌석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바로 확인되었다.... 정류장에 많은 분들이 줄 서 있는 데 이유가 1시간 반전부터 버스가 오지를 않아서 기다리고 있단다.... 주말에다 연휴 시작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