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기억도 가물가물한 낙화암과 부소산성 길, 그리고 부여 10경에 해당하는 관광지를 투어 하는 오늘의 일정을 감안하여 아침 9시에 숙소를 나서 황포 돛배를 타는 백마강 구드레 선착장으로 이동~~~ 0. 그런데 배는 10시부터 운항한다며 기다리란다... 기다리는 시간에 선착장 입구에 있는 구드레 조각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한가로이 조각들을 보는 시간으로~~ 부여 출신 고 김 종필 전 국무총리 공덕비도 있고---- 0. 전에 왔을 때는 부소산을 걸으며 낙화암과 고련사를 봤는 데 사진 등을 보면 백마강에서 낙화암과 고련사를 보는 풍광도 좋고 접근도 용이하기에 모양은 돛단배이지만 모터보트로 운영하는 배를 타고 백마강을 달리며 낙화암과 고련사에~~~ 역사가 있는 고련사의 약수를 먹으면 3년이 젊어진다는 속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