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8시 30분에 집을 출발하여 전철을 이용 운길산역에 10시 37분 도착해서 걸을 준비를 하고는 인증 샷 찍고 10시 51분부터 도보를 시작하였다.0. 첫 시작점 길이 골목길이라 못 찾고 왔다 갔다 조금 한 후 걷기 시작해서 옛 북한강 철교 길 따라 강을 넘어 두물머리로 걷는 데 북한강과 아직 안 녹은 눈이 보이는 산들이 펼쳐지는 풍광이 멋있다. 초록이 산야를 뒤덮으면 양평읍 수풀로 길을 걸을 때 보이는 풍광이 더 아름다울 듯하다.0. 두물머리가 아직 연꽃이 없어서 조금 썰렁한 느낌이 있지만 겨울에 보는 풍경도 새로운 듯하다. 두물머리에서 평해길 4길 중간 스탬프를 찍고는 12시 20분에 양수 전통시장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12시 45분부터 다시 걷기 시작하였다.0. 세미원을 지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