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5시 반에 기상하여 sun rise에 의한 설산 풍경을 보고 싶어 6시에 독수리 언덕으로 올라가는 데 고산이라 그런지 약간 숨이 찬다.0. 일출하는 쪽에 구름이 있어 기대했던 풍광은 못 보고 주변 설산과 레이디 핑거(훈자에서 유명한 산) 그리고 산 아래 훈자 마을의 풍경을 핸드폰에 담고 인증샷을 찍은 후 멍 때리다가 7시 30분에 조식을 하였다.0. 오늘은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자유시간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호텔 주변 산행을 하기로 하고 준비를 한 다음 호텔 주변의 트래킹 코스가 3개로 각 코스에 대한 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오늘은 가장 난이도가 낮고 훈자지역이 잘 보이는 코스를 9시 38부터 걷기 시작하였다.0. 레이디 핑거산과 빙하가 보이는 곳까지 산길 따라(일부 절벽길도 있음) 걷는 데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