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연천 11코스 끝내고 가평 코스를 주로 걷다가 연천, 포천 코스인 12코스부터는 더운 여름에 시원한 숲 속 임도길로 걷기 위해서 (매주 1회에 한 번씩) 오늘은 전철을 타고 동두천역에서 경원선 대체버스를 이용하여 신탄리역에서 하차~~~ 0. 2달 만에 다시 오는 길이라 익숙해서 그런지 먼 길 갖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집에서 이곳까지 오는 데 4시간이나 걸렸으면서도~~~~ 0. 신탄리역에서 인증 샷을 찍고는 고대산 휴양림을 경유하여 임도길을 걷기 시작~~~ 코스 전체가 임도 길이다 보니 걷는 데 힘은 안 들고 어려움이 없는 좋은 길이다.. 그런데 코스 종반에 와서 내산리로 내려가는 길에 표지판이 없어 표시 리본을 잘 보지 못하고 임도 길 따라 마냥 걷다 보면 알바하기 딱 좋은 점이 문제이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