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

0. 5시 40분에 기상하여 늦은 감 있지만 일출을 보기 위하여 숙소를 나와 발전소로 이동해서 몇 장 사진 건지고 여유 있게 관리도의 아침 풍경을 담았다. 0. 원래 계획은 어제(10일) 아침 식사 후 명도로 이동하여 말도까지 걷고 오후 2시 배를 이용하여 장자도로 돌아와 귀가하는 데 하늘이 허락하지 않아 일렁이는 파도로 인하여 오후 배가 출항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선사로부터 날아와 일정이 변경되어 명도로의 이동은 포기하고 오전 12시 배로 장자도로 나오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마치고는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엊그제(9일) 걷지 않는 관리도 구간을 걷기 위하여 배낭을 정리해서 선착장에 갖다 놓고는 산행을 시작~~~0. 발전소로 가는 데크 계단에서 조금 올라가 표시가 없는 좌측 샛길을 이용하여 걸으니 높은 소나..

0. 고군산도에 있는 관리도의 천공굴(쇠코바위)과  명도, 보농도, 말도 섬도보를 "섬길 따라(지기:동이나물)"  일정에 동행하여 1박 2일로 오늘 출발한다. 0. 집에서 8시 출발하여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북평택~아산~남풍세~서천~군산 IC에서  (청양 휴게소에서 정차)  새만금으로 해서 군산 장자도 주차장에 도착하니 12시 47분이다.0. 출근시간대에 고속도로 공사구간도 많고 사고로 인하여 서행구간이 많다 보니 평소보다 1.5배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관리도로 가는 배 시간을 겨우 맞추었다.0. 장자도 여객 터미널에 차를 정차하고 1시 40분 출항해서 관리도에는 10분 만인  1시 50분에 도착~~~ 숙소에서 배낭을 풀고 2시 5분부터 걷기 시작하여 깃대봉 경유해서 봉우리를 3개나 오르내리며..

0.5월24일(목) 오늘 걷는 코스는 전북 고군산도의 관리도~~~~ 0.12년전에 군산에서 배를 타고 갔었던 선유도의 추억이 아련한데 이번에는 새만금과 연륙교가 잘 연결되어 있어 버스편으로 장자도까지 접근성이 좋아 여행이나 섬 투어하기가 좋구~~~ 0.강남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약속된 승차장에서 탑승하여 7시10분 출발한 버스는 장안휴게소에서 10분 정차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10시25분.... 경부고속도로~천안 논산간 고속도로~대전 서천간 고속도로~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0.오월의 날씨답게 걷기에 딱 좋고 시야도 잘 보여 고군산도 일대의 섬들 풍광이 good!!!!~~~ 0.군산 앞바다에 떠 있는 고군산도의 섬들 중 새만금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신시도에서 우회전하여 고군산대교를 통과하여 무녀도를 지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