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년 전에 계양산 정상은 올라가 보았지만 둘레길을 걸어보지 않아서 오늘은 둘레길을 걷는 것으로~~~~ 0. 계양산 장미원을 출발 및 도착지로 정하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둘레길을 걷는데 장미원의 아름다운 장미를 지나칠 수 없어 사진 몇장을 찍고 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니 장미원이 끝나면서 둘레길 표시가 없어 걷는 분들에게 물어 경인대학교에서 계양산성 박물관까지 차량이 다니는 길의 인도을 따라 한참 걸어갔다.. 0. 걷다보니 계양 박물관 건물이 나오고 이곳부터 잘 가꿔 놓은 둘레길 따라 걸으면 임학공원 임학정이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목상동 솔밭길을 따라 걷다가 피고개 정상 가는 둘레길로 이어져 걷는 길을 걷기 편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 0. 준비해간 김밥 한 줄로 해결하고 다시 걷다가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