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4

가거도 물성말 등대와 독실산(22.5.20,금)

0. 가거도 3일 차는 물성 말 등대를 가기 위하여 새벽 5시 조금 안되게 기상하여 아직도 환하지 않은 5시 30분에 숙소 앞에서 출발~~~~ 0. 가거초, 중학교를 지나 물성산 등대 팻말을 보고 가는 데도 등반객들이나 현지인들이 잘 안다니는 길이다 보니 숲 속 길 찾아 가느랴 고생했지만 어렵게 6시 반에 무인등대인 물성말 등대에 도착하여 인증 샷을 찍고 숙소로 돌아오니 7시반이다. 0. 08시에 아침식사를 하고는 우리나라 섬에 있는 산중에 해발 639M로 세 번째로 높은 독실산과 제3코스 등산로를 걸으며 희귀 식물인 금새우난초를 보고자 8시 30분에 출발 0. 오늘 날씨는 구름이 있지만 산행하기 딱 좋다. 덥지도 안고 춥지도 않은 ~~~ 0. 독실산 정상에서 인증 샷을 찍고 가거도 전망이 좋은 곳인 전..

국내 섬 여행 2022.05.21

가거도 섬도보(22.5.18,수)(1)

0. 우리나라 최남서에 위치한 섬 가거도 입도하기가 1년에 100일 정도밖에 할 수 없는 즉, 하늘이 허락해야만 갈 수 있다는 섬을 걷기 위해 새벽 4시 기상하여 아침 식사하고 목포행 KTX를 타기 위하여 광명역으로 갔다... 목포행 KTX는 처음 타보는 열차라서 새롭기도 하고 첫차가 산천인데 목포행은 그 많은 객차 중 3칸밖에 좌석이 열리지 않아 이상하다 생각 했는 데 나중에 보니 익산에서 여수로 가는 칸과 목포로 가는 칸을 떼어 운행하기 대문에 그렇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0. 새벽 열차를 타고 달리는 중에 차창밖을 통해서 일출을 보니 기분도 새롭다. 0. 교통이 발달하여 그 먼 목포를 2시간 만에(5시 2분 발차~7시28분 도착) 달리니 우리나라 땅이 좁은 건지 철도시설이 엄청 좋은 건지 헷갈린다...

국내 섬 여행 202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