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DMZ 평화의 길 걷는 중에 빠진 구간이 있어 이빨 빠진 기분이라 스케줄이 없는 오늘을 이용하여 13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으려 한다.
0. 13코스 시작점 QR은 전에 12코스 마치면서 인증했기에 오늘은 연천역에서 39-2번 버스를 이용하여 대광리역으로 이동해서 신망리역까지 8km를 걸어 따라가기 완주 인증을 받으려고 한다.
0. 장마철이라 덥고 습도가 높지만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장거리 걷기에는 무리이기에 완주 인증거리만이라도 걷는 게 좋을 듯해서 8시 전에 집을 나섰다.
0. 연천행 지하철이 한 시간에 한대 밖에 안 가기에 여유 있게 집을 나섰는 데 서울역에 도착하니 9시 20분이라 20여분 기다려서 41분에 출발하였다.
0. 서울역에서 연천까지 1시간 40분 동안 냉방이 잘되는 전철 속에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갖었다.
0. 11시 20분에 연천역에 도착하여 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39-2번 버스를 11시 36분에 탑승하여 대광리역에 도착하니 11시 58분이라 식당에서 도가니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14코스 시작점에서 걸을 준비를 한 후 12시 48분부터 도보를 시작하였다.
0. 경기 둘레길 걸을 때 걸었던 길이라 낯설지 않고 길이 천 둑방 따라 형성된 길이다 보니 오고 가는 사람도 없고 날씨도 흐리고 다만 좀 습한 것 이외에는 걷기가 좋아서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걸었다.
0. 신망리역 도착할 때까지 천 둑방길이라 주변 풍경은 특별한 곳도 없고 중간에 문화재나 사진 촬영할만한 시설도 없어 오늘 사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밋밋하다.
0. 출발해서 신망리역에 도착하는 2 시간 동안 한 번도 휴식 없이 걷고도 피곤하지는 않은 듯하다.
0. 13코스를 역방향으로 8km 조금 넘는 거리이지만 코리아둘레길 두루누비 웹에서 따라 걷기 인증거리는 되었기에 2시 43분에 신망리역에 도착해서 마무리를 하고 39-2 버스 종점이자 전철이 자주 있는 동두천역으로 이동해서 3시 45분 전철로 귀가하였다.
0. 오늘 날씨가 비 온다 해서 은근히 걱정되어 준비를 했는 데 소나기도 오지 않고 약간 습한 거 외에는 덥지도 않아 무탈하게 걷기를 잘 마친 도보였음에 감사드린다.

<신설 연천역과 구 역사 및 증기 기관차와 급수 시설>



<연천 관광 안내지도>

<대광리역에서 인증 샷>


<점심 메뉴는 도가니탕으로 ~~>

<DMZ 평화의 길 14코스 시작점이자 13코스 종점에서 QR인증과 사진>



<13코스 시작점을 향해서 역방향으로 도보 시작>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으로 가는 경원선 철로>


<차탄천 따라 걷다가 다리를 건너 걷고 ~~~>


<멀리 지장봉도 보인다>










<신망리역을 향해 걷다가 인증 샷~~>


<옥수수밭의 푸르름도 더해가고 ~~~>


<차탄천 끝에 연천시내 아파트도 보인다>

<경원선 철길 스토리텔링~~~>

<농사꾼들은 밭에서 열심히 일들 하시고~~~>



<인증 샷 >

<폐쇄된 신망리역과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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