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길 29코스 걷기

0.  DMZ 평화길 29코스를 걷기 위하여 4시에 기상해서 조식 및 출발 준비를 한 후 5시 20분에  집을  출발하였다.

0. 전철을 이용하여 6시 40분에 합정역에 도착해서 전세버스를 탑승~~ 7시에 29코스 출발지인 양구 통일관으로 출발하였다.

0. 8시 20분 춘천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여 휴식을 취한 후 8시 44분 다시 출발해 양구 군청 소재지를 통과~~~

0. 10시 10분에 29코스 시작점인 양구 통일관에 도착해서 램블러 인증 사진과 두루누비 QR를 찍고 양구 전쟁 기념관과 통일관을 관람하고 10시 50분에 1.8km는 차량으로 이동(눈으로 인하여 도보하기 어려운 구간이 되어 차량으로 패스) 후 11시부터 도보를 시작하였다.~~~

0. 도보 시작부터 임도 따라 3.5km를 흙길로 걸어 올라가는 데 강원도라는 명성을 잃지 않으려는지 아직도 눈이 발목까지 쌓여 있어 걷는 데 조금 어려움은 있었지만 비탈길이 아니라서 나름 괜찮았다.

0. 양구군과 인제군 경계를 지나 숲밥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먼맷재 고갯길 정상까지 눈길을 걸어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곳부터 하산 길이 시작 되는 데 시멘트로 포장되어 경사도 심해 무릎 관절에 충격이 올까 봐 조심스럽게 걸었다.

0. 먼맷재부터 종점까지 시멘트 길이라 걷는 길로는 안 좋고 군사지역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걷기가 안되고 군부대 통제를 받으며 걸어야 한다.

0. 군부대 통제 지역을 벗어난 12시 55분에 사전에 주최 측(DMZ CAMP)에서 준비한 이동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뒤 1시 45분부터 종점을 향하여 다시 걷기 하였다.

0. 인북천 따라 조성된 데크도 걸으며 서화면
29코스 종점이자 거점센터에 도착하니 2시 55분이다.

0. 휴식을 취하며 귀가 준비를 하고 3시 40분에 버스는 출발해서 7호선 장암역에  6시 30분 도착. 전철로 환승하여 집으로~~

0. 오늘 걸은 29코스는 원래 2월 22일(토)에 걸을 계획였으나 날씨도 안 좋고 눈이 많이 쌓여 3월로 연기되어 걷게 되었다. 다음 주 25일(화)에 파키스탄 여행으로 출국해야 해서 오늘 걷는 코스가 산을 넘는 길이고 눈길일 것 같아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 데 며칠 동안 봄날씨이고 이번에 안 가면 개인적으로 걸을 수 없고 언제 기회가 올지 염려도 되어 걸었는 데 안 걸었다면 후회가 많았을 듯하다. 일부 눈 길도 있었지만 스패치를 찰 정도도 아니고 날씨도 좋아 어려움 없이 잘 마치어 감사할 뿐이다.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여의도>

<29코스 시작점인 양구 통일관에 있는 안내도와 QR인증 >

<양구 전쟁 기념관>

<펀치볼 능선에 눈이 쌓여 있고 ~~~>

<6.25 펀치볼 전투와 도솔산 전투 설명문>

<양구군 관광 안내도>

<양구 통일관내 전시물 중 일부>

<29코스 도보하며 펀치볼 능선에 쌓여 있는 눈>

<임도 입구에 있는 지뢰 관련 경고 안내문>

<임도와 쌓여 녹지 않은 눈길>

<잠시 휴식한 정자>

<양구와 인제 경계선에서 인증 샷>

<눈이 녹아 진흙 길>

<먼맷재에 있는 평화의 길 안내문>

<먼맷재부터 하산 길부터 종점까지 시멘트 포장>

<먼맷재에서 본 주변 풍경>

<군사지역 벗어나 이동 식당에서 점심>

<군사지역 도로 걷기 마치니 길 차단>

<점심 먹은 자리>

<봄소식 전령이~~>

<인북천 따라 종점까지 걸으며 본 풍광~~>

<좌측 길이 금강산 가는 길이라은 표지가 있다>

<29코스 종점이자 30코스 시작점인 DMZ 거점센터에서 인증샷~~>

<서화면에서 원통까지 버스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