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31+32코스 걷기

0. 4시에 기상하여 여유 있게 조식과 출발 준비를 한 후 5시 20분 집을 출발해서 5시 35분에 오늘 첫 전철을 이용 사당역에서 2호선 열차를 환승 합정역에 도착하니 6시 29분이다.

0. 31코스로 가기 위하여 합정역에서 전세버스로 7시 10분에 출발하여  9시에 홍천휴게소 도착, 잠시 정차한 후 9시 15분에 다시 출발한 버스는 총 3시간 20분을 달려 31코스 시작점인 진부령 미술관에 도착하니 10시 30분이다.

0. 길 안내에 지금이 산불 방지기간이라서 31코스 대신 31-1 우회코스를 걷는 데 이 길도 차량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6.4km 구간은 도보대신 전세 버스로 10시 43분에 출발 이동한 후 10시 54분부터 걷기 시작하였다.

0. 소똥령 1봉을 오르는 데 거리도 있지만 경사가 심해 구불구불한 S코스를 걸어 올라가는 데 한참 걸린다. 소똥령 1봉을 지나 2봉  3봉 코스가 오르고 내려감이 반복인 데 3봉 지나 하산하는 길은 길도 험하고 경사가 심해서 많이 조심해야 할 코스이다.

0. 소똥령 3봉을 지나 하산하면서 칡소 폭포까지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매우 심하다. 눈에게 31코스에는 풍광이 있는 폭포도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 눈요기를 하고는  소똥령 마을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니 12시 55분으로 31-1코스를 끝내고는  한식뷔페에서 점심을 먹었다.

0. 식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2시에  32코스 건봉사를 향하여 걷기를 출발하였다.

0. 오전에 걷기는 오르내림이 심했는 데 오후 도보길은 평탄해서 걷기 좋았다.

0. 3시 8분에 휴식을 취한 뒤에 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오고 건봉사까지 도보 이동하다 보면 고찰로 유명한 건봉사찰을 구경할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32코스 따라 걷기 완주를 한 이후 종점까지 약 5km는 전세버스로 이동하였다.

0. 3시 35분에 건봉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점 팻말에 가서 따라 걷기를 마치고 여유를 갖고 건봉사찰을 구석구석 구경 하였다.

0. 강원도 인제에 산불이 발생하는 바람에 서울~양양 고속도로 동홍천에서 인제구간이 양방향 교통 통제가 되는 바람에 4시 40분에 귀가를 위해 건봉사를 출발한 버스는 국도를 이용 홍천까지 내려와 중앙고속도로를 거쳐 서울~ 양양 고속도로와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로 정암역에 도착하니 7시 35분이다. 귀가하니 9시 반~~

0. 고성까지 장거리로 갔다 오는 코스인 데다 산불로 인해 국도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더 소요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기 어려운 코스를 잘 마치고 무탈하게 귀가하니 감사할 뿐이다.

<31코스 시작점인 진부령 미술관에서 인증 샷>

<진부령과 미술관>

<소똥령 숲길 입구에서 하차하여 1봉으로~~>

<소똥령 구름다리에서 인증 샷>

<출렁다리에서 본 내촌>

<소똥령 1봉으로 가는 등산로~~>

<곱게 핀 야생화>

<등산로 길이 거칠다>

<소똥령 1봉에서 인증 샷>

<주변 산세>

<철쭉도 시들해지고~~>

<소똥령 2봉과 3봉을 지나~~~>

<3봉에서 보이는 점심 식사할 소똥령 마을>

<3봉부터 하산인 데 급경사에 길이 안 좋다>

<하산하면 칡소 폭포 안내 표지판에 따라~~>

<칡소 폭포 가는 길도 거칠다>

<31코스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가 볼만한 칡소폭포이다>

<인증 샷>

<소똥령 마을로 가는 도중에 산세도 보고~~~>

<소똥령 마을 길안내판:소똥이라는 단어가 웃음을~~>

<소똥령 마을 안내판 >

<32코스 시작점인 소똥령 마을에 홍매화가 활짝>

<보기 힘든 겹황매화>

<32코스 걸으며 본 주변 풍경~~>

<건봉사 고찰 가는 입구~~>

<고성군과 건봉사 안내판>

<건봉사 내 >

<건봉사에서 꼭 봐야 할 왕 소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