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성지순례

마산교구 복자 신석복 묘

산티아고리 2019. 10. 8. 10:13


0.복자 박대식 묘 참배 후  진례성당에서 확인 도장 찍고 복자 신석복 묘로 이동하는데

  8km 정도 떨어져 있어 바로 찾아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것은 오차가 생겨 복자

  신 석복 묘를 찾는데 왔다 갔다 ---


0. 천주교 공원 묘지 입구 표지판은 크게 잘 설치 되어 있었는데 공원 묘지 입구에 표지판이

   없고 네비게이션은 공원 뒤에 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좁은 길을 따라 위로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와 물어보고서야 공원 묘지내에 복자 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공원 묘원 입구에도 복자 신석복 묘가 있슴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공원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에게 말씀드리고 참배~~~


0.복자께서는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서 탄생하시고 자라시고 신앙을 갖게 되어 열심한

  신앙 생활 하시다가 1866년 병인박해때 붙잡히시어 39세의 나이로 배교하지 않고 순교

  하신 분으로 고향 명례에 유해를 못 모시고 한림정 노루목 뒷산에 안장되었는데 그 후에 

  진영본당에 모시고 있다가 고향인 명례성지로 모시고 일주 유해는 금년 6월에 새롭게 

  단장해서 공원 묘지에 모셨단다.


0.참배와 기도를 마치고 복자의 고향이고 집터였던 명례성지로 이동~~~~


<복자 신 석복의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