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 및 화양구곡 걷기~~~

0.충청권에 있는 유명한 화양계곡을 어려서 부터 말로만 듣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좋은 기회이다 싶어 ~~~

0.미세먼지가 많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만에 주말 걷기에 동참~~~.

  걷기 카페 나길도에 마지막 꼬리를 달고 참석했다.

0.이른 아침 일찍 움직여서 그런지 차 타고 이동하는 내내 숙면을 ㅎ~~

0.아침 7시반에 양재역에서 승차한 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려 한번 휴게소에

   정차한 후 출발지인 선유구곡 제비소에 도착하여 10시부터 걷기 시작~~~

0.선유 9곡 부터 1곡 입구 마을까지 1시간동안 천천히 걸으며 사진도 촬영

<제비소에 있는 안내표지판부터 선유동 구곡 입구의 마을까지 ~~~>

0.선유구곡은 거리가 길지 않아 아쉬움은 있지만 화양계곡이 기다리고 있기에

  송면리를 경유해서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미리 예약 주문한 식당에서 버섯찌개로

  중식을 해결하고는 충북도 학습원을 지나 화양구곡인 파천부터 1곡까지 갔는데도

  오늘 걷기가 부족하다 싶은지 리더자가 화양 구곡 입구에서 덕평리 삼거리까지 리딩하여

  계속 아스팔트길을 따라 걸었다.

  <중식한 식당 앞 하천 풍경~~>

<화양9곡 부터 1곡까지 풍경과 안내판~~>

0.4시 반에 출발하여 양재에 돌아오니 오후 6시~~~~

0.가보고 싶었던 산세가 좋은 구곡 2곳을 걸으며 좋은 느낌을 받으면서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지면 풍광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0.구경하는데 미세먼지로 인하여 뿌연 하늘과 시야가 마음을 좀 가라 앉혔지만 그래도 좋은 하루였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