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내 둘레길 등 걷기여행

광양 백운산 둘레길 및 백계산 천년의 숲길 걷기

산티아고리 2018. 4. 1. 21:19


0.3월의 마지막 주 목욜(29일) ~~

   오늘은 멀리 전남 광양에 있는 백운산 둘레길 및 백계산 천년의 숲길 걷기 여행에 참여~~


0.이른 아침 5시 39분 지하철을 타고 고속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여 7시에 출발하는 걷기 카페에

  동승하여 출발~~~


0.진행자들이 제공하는 김밥 한줄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장거리이다 보니

  중간에 휴게소 한 곳에서 10분 정차 후 다시 열심히 달려 10시 30분(운행 소요시간 3시간30분)에

  광양에 있는 백운산 포철 수련관 주차장에 도착~~~


0.10시 50분부터 걷기 시작하여 6KM 임도길(둘레길이라 하는데 실상은 임도길임) 1시간 20분

   걸어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옴.....

   아직 이른 봄이라서 나무들의 푸른 잎이 없어서 썰렁해 보이지만 나무잎이 푸르러지면 아름다운

  푸른 숲길이 좋을 듯하다.


<백운산 둘레길 안내도 및 풍경~~>










0.주차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는 옥룡사지 동백 숲길과 백계산 천년의 숲길을 걷기 위하여 1시에 버스 출발~~~

   먼거리가 아니어서 10여분 이동하여 운암사에 도착~~~


  <운암사 와 옥룡사지로 이어지는 동백 숲길~~~:지난 겨울 한파로 인하여 동백나무가 얼어 예년에 비하여 동백꽃이

   활짝 피지 못했다는 현지인이 말씀>   







  <옥룡사지~~>










<백계산 선각국사 참선의 길을 출발하여 금목재을 경유하여 백운학생 야영장 주차장까지 걷기~~~>

 












0. 오늘 도보 총시간은 4시간40분(식사시간 제외),

    걷기 거리 : 14KM , 오늘 하루 총 도보수: 약2만6천보 


0.오후 5시 5분에 귀가를 위하여 버스 출발하여 중간에 10분간 휴게소 정차한 후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밤 8시 45분 (소요시간 : 3시간 40분)~~~~

   집에 오니 밤 10시이다....


0.하루종일 묵언수행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걸으며 주변 풍경 감상하는 시간도 갖을만 하다.

  

<귀가하며 차창밖 노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