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90년도에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에 등재된 천하제일 명산이라는 황산~~~
황산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들 알고 있기에 이곳에 기재는 생략~~
0. 아침 6시에 일어나 6시반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7시반 황산을 향해 출발```
황산시에서 황산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1시간 거리--
0.황산시를 출발 할때는 구름이 잔뜩 끼여 과연 산행을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을 하며
출발 했는데 가이드 말로는 가능하다고 ~~~
황산 산행은 11월 첫눈이 내리면 CLOSE 됐다가 다음 해 봄이 되어서나 OPEN 된단다.
그래서 11월이 되면 비수기에 들어가 첫눈이 내릴 때가지 여행하다가 눈만 내리면 산행 끝.
가는 도중 차안에서 휘주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듣고~~
"휘주 문화의 키워드는 효도, 건강, 교육으로 이곳 출신으로 유명한 사람은 삼국시대의 조조,
주원장, 후진따오, 장쩌민 조부, 화타등등이란다.
휘주 집들의 건축 특징으로 마두벽이 있는데 검은 기와는 붓, 하얀 벽은 종이를 의미하며
출세한 집이라는 것을 뜻한다는 뜻"
0.황산의 관전 포인트는 기암, 기송, 운무, 협곡, 설해로 비 또는 운무로 인하여 산행을 못하거나
제대로 보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단다.
0.8시반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투어에 약정되어 있는 운곡케이블카만 타고 올라 가서 3.5KM를
걷다가 내려 올건지 아니면 태평의 케이블 카와 서해대협곡의 모노레일을 옵션 70달러를
지불하고 산행을 할건지 일행들과 협의하여 알려 달라는 가이드 말에 차안에서 협이 끝에
70달러를 지불하고 산행을 하기로~~~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현지 옵션이지만 70달러를 주고 두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태형과
서해대협곡을 잘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기본으로 넣은 운곡 케이블카만 타고 올라 갔다가 돌아 왓다면 운무로 인하여 제대로
황산을 보지 못하고 그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다가 아쉬움을 안고 돌아 왔을 텐데
태평 케이블 카 이용하여 황산에 올라 가서 다시 걸으며 서해 대협곡을 보는 풍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기게 해주었다.
운무로 인하여 아름다움을 신비롭게 해주고 --
그 많은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가는 힘든 과정이지만 보는 즐거움에 비하면 참을 만하다--
0. 서해대협곡 아래에서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광명정이 있는 황산 위로 올라가서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는 황산에서 두번재로 높은 광명정과 배운정, 비래석, 흑호송을 보고
(다른 곳은 운무로 보이지 않음) 단결송을 거쳐 운곡 케이블 카를 이용하여 하산...
0.15,000보 정도 걸었다고 만보기에 나타나는 것 보니 많이 걷기는 걸었다.
황산은 다리가 불편하신 분이 올 곳은 안되는 것 같고 나이가 먹어 걷는데 불편해도
절경을 볼 수 없는 지역이라 젊을 때 즉, 두 다리 성성할 때 와 볼 수 있는 곳임을
깨닫게 해준다.
0.황산 시내로 돌아 와서는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전신 마사지(중국 관광에 빠지지 않은 코스로
이번에도 필수 옵션으로 한국에서 사전에 신청--) 샵에 가서는 1시간 동안 피로를 풀고는
한국인 식당으로 가서 삼겹살로 저녁 식사후 호텔로 돌아오니 7시반 이다.
이렇게 하여 2일차 여행 일정도 마무리~~~~
<3일 밤을 숙박한 황산 성세제운 호텔 전경```>
<황산으로 가는 도중 차창밖 풍경``:황산 올라가는 길에 대나무도 많고~~~>
<황산 입장권~~:태평 케이블카>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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