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하남성(정주,낙양,개봉등)

운대산, 낙양 - 제 2일차 (1)

산티아고리 2014. 5. 15. 21:40

 

0.패케이지 상품이 여러 여행사에서 모객하여 같이 여행하는 연합상품이다 보니 전국에서 온 27명의 여행객이 5개의 여행사에서 모여진 것 같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혼자 방을 주면서 싱글차지도 안하고 배정해주니 아주 저렴하게 여행하는 기분이 더 UP...

 

0.아침 6시에 기상하여 창밖을 보니 정주시가지가 한창 개발 붐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크레인이 많이 서 있고 고층으로 건축중인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

   아침 산책도 할겸 호텔 주변을 거닐면서 상쾌한 아침공기도 마시고---오늘부터 시작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서~~~

 

0.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고는 7시50분에 전용버스로 호텔을 출발하여 운대산으로 2시간 반 이동 ---

 

   86세인 할머니로 부터 10세인 소년까지 다양한 구성원으로 형성된 27명의 여행객들이 앞으로 4일간 함께 하면서

   어떤 에피소드가?????

 

0.버스는 차가 많지 않은 고속도로를 달리면서도 정속도를 유지하면서 달리고 차내 분위기는 처음보는 여행객들이라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후에 일행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버스는 정주의 신시가지에 있는 컨퍼런스 및 유람선이 다니는 호수와 중원 복탑을 지나를 지나  유명한 황하강를 지나서

   운대산으로~~~

  -오늘의 투어는 운대산의 홍석협과,  천폭협, 단폭협을 투어하고는 낙양으로 이동하여 투숙하는 일정인데

    가이드가 운대산 정상까지 옵션 15불에 가자는 제안에 모두가 오케이~~.

    점심 식사후 정상까지 버스로 올라 갔다 내려오는 코스인데 버스타고 왔다 갔다 할 때 스릴과 경치가 좋다기에~~

 

0.운대산에 도착하니 10시반..... 연휴 끝이라 관광객이 적어서 괜찮지 연휴때는 차량 주차도 힘들단다 ..    

  입장하는 곳의 크기와 출입구 숫자로 봐서 관광객들의 규모를 느낄 수가 있는 것 같다.

  암반이 붉은 계곡이라하여 붙여진 홍석협 까지 버스로 이동하는데도 20분이상  소요~~~

 

0.붉은 암반과 높은 절벽 그리고 푸른 물이 어우러져 폭포도 형성되었고 2km이상의 계곡을 보며 가는데

  1시간30분이상 소요되어 투어하고 나니 12시가 넘었다..

  기이한 형상과 크기가 한국이나 다른 국가에에서는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독특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기대 이상~~~

 

0.홍석협을 다 보고는 버스를 타고 마을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현지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는 운대산

  정상으로 ~~~~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 양편으로 펼쳐지는 운대산의 풍경과 인공으로 개설한 길과 터널 모습이  아찔~~~

 

0.주차장까지 가서 정상으로 가는데 왕복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10여분 쉬었다가 다시 버스로 내려와 천폭협으로 이동```

 

  천폭협은 맑은 물로 유명하다는데 이 계곡을 끝까지 갔다가 다시나와 단폭협으로 가야 하는데 단폭협은 폭포를 보는 코스--

  그런데 봄에는 건기라서 물이 없는 관계로 폭포를 볼 수 없다고 하여 천폭협만 보기로 하고 여유있게 계곡 투어~~~

  천일협 협곡이 웅장한데 이 협곡 사이에 흐르는 맑은 물로 형성된 조그마한 폭포들이 아기자기하게 이어지고.....

 

0.천폭협 입구의 광장에 있는 무대에서 서시의 태극권 공연이 3시, 4시에 있다기에 천폭협 투어를 하고는 4시에 공연하는

  태극권을 구경,,,

 4시45분까지 공연하는 위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2명이 오지 않아 (단폭협 갔다 오냐고~~) 나머지 인원이 기다리면서

 불편한 감정들---역시 어디서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끝까지 ㅎㅎㅎ, 나중에는 결국 혼자라는~~~

 

0.운대산 입구로 돌아와 5시50분에 버스를 타고 낙양으로~~~~ 출발할 때는 낮이었으나 낙양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8시30분..

   바로 현지식 식당으로 가서 식사하고는 9시30분에 낙양에 잇는전기덕 호텔로 이동..

 

0.호텔이 4성급이라는데 아무래도 보수를 해야할 판,,, 챔피언 호텔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

 

0.이렇게 2일차의 투어도 마치고 가이드의 간곡한 옵션(?)으로 4일차에 태항산 투어를 합하여 옵션비 35만원(가이드와 의무

  옵션 포함)을 지불---- 그래도 여행 일정 전부 다 합하여 70만원이니 싸기는 매우 싼 여행이다.

 

<챔피언 호텔 모습과 호텔 주차장에 주차해 있는 특이한 자동차,, 그리고 한창 건축중인 호텔 주변 모습~~>

 

 

 

 

   

 <정주 중원복탑과 신시가지---,, 황하강의 모습~~>

  

 

 

 

 

 

 

 

 

<운대산 입구와 홍석협의 아름다운 풍경~~~>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