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고원과 중앙아시아 3국 배낭 여행

15일 : 파미르 고원 호로그에서 2일차 휴식 – 8.2

산티아고리 2013. 8. 21. 22:31

 

              

 0.호로그에서의 2일차 휴식이라 오전에 여유있게 식사하고 여행일지 작성하다가

   11시쯤 호로그 시내 투어~~

 0.해발 2,900m의 위치에 있는 호로그시 지형이 주변의 산세가 높고 산에는 나무가

  없는 삭막하지만 계곡을 끼고 수량이 많은 강이 있어 그런지 시내 중심가에는 숲이

  형성된 큰 공원과 아이들이 뛰어 노는 큰 풀장도 있다.

  주청사 앞에는 대학도 있어 이 지역의 큰 중심지임을 알 수 있는데 우리 눈에는 한국의

  조그마한 시골 읍보다 작고 면보다 조금 큰 도시 같은 기분이다.

           0.오전에 휴식을 취하며 블로그에 올리는 여행일지를 작성하다가 시내 구경 겸 시장에

             가서 닭과 양파 마늘등을 사다가 영양보충도 할 겸 점심은 삼계탕으로~~~

           0.오후내내 블로그 올릴 여행 일지를 작성하는데 시간을 다 보내다

           0.내일부터 주말이라 환전이 어려워 은행 갔는데 4시까지 업무 마감이라고 하여

            호텔 지배인에게 부탁하여 시중 환율과 같게 환전하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

           (주인이 인도인으로--)에서 인도식 메뉴로 9시에 저녁식사하고 오늘 하루도 마감

         0.하루종일 누적된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하면서 여행일지 작성으로 시간을 보냄

<호로그 시티공원 모습~~>

 

 

 

 

 

 

<호로그 주청사와 대학~~>

 

 

 

<호로그 시장가는 길목에 있는 타지키스탄의 상징인 고산에서만 사는 마르코폴로 산양 동상-->

 

 

<호로그시장에서 반찬거리를 사고~~~>

 

 

<점심에 해먹은 한방 삼계탕~~: 삼계탕 재료는 키르키스탄 비쉬켁 한인식당에서 사가지고 이제야 사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