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등 6개국 배낭여행)

15일차--오하카 2일

산티아고리 2012. 12. 18. 10:33

 

0.오하카에서 10km정도 떨어져 있는 옴멕(olmec)문화의 정수인 유적을 보기 위하여

   어제 예약한 관광용 미니밴을 타기 위해 아침 9시에 숙소를 나서다,,

 

  낮에는 너무 더워 투어를 하기가 어려우니 오전에 갔다가 3시간 이후 다시 돌아 오는

  버스로 예약했다,,,(왕복 40페소에--

 

0.오하카 분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400m의 산 정상을 깍아서  만든 옴멕문화는

   기원전 300년부터 5시기에 거쳐 건립된 건축물로 궁전 및 신전이 있고

   오하카 주변 지역의 생활 중심지였다,,, 

 

  특이한 것은 태양력을 사용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태양의 그림자를 만드는

  표지석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0.,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의 이 유적지의 유물은 대부분이 멕시코시티의 인류학 박물관

   오하카실에 보관 전시 되어 있고 이곳 박물관에는 암각화된 돌들이 주로 전시 되어 있다,

 

  멕시코시티의 인류학 박물관을 먼저 투어하고 멕시코 각 지역의 유적지를 방문 하는것이

  멕시코 문화 및 문명등을 이해 하는 데 아주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0.뜨거운 햇살아래 유적지를 보고 시내로 돌아 오니 1시,,,,

  중국 집을 찾아 중식으로 식사를 해결하고는 빨란케로 가는 야간 버스를 타기 위하여

  ADO버스 터미널로 가기전 저녁식사 대용(버스회사에서 미 제공하므로)으로 피자와

  콜라를 사가지고 터마널로 가 5시에 버스를 승차,,,,

 

  이 버스는 5시에 출발하여 몇몇 도시를 거쳐 최종 빨렌케 도착은 내일 아침 6시,,,

   총15시간을 버스에서 지내야 한다,,,

   아마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길게 야간 버스를 타는 게 아닌가 생각든다,,,

 

<오하카 옴멕문화의 피라미드 신전,궁전, 경기장등---->

 

 

 

 

 

 

 

 

 

 

 

 

 

 

 

 

 

 

 

 

 

 

 

<태양의 그림자를 이용하여 절기를 활용한 표식물-->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