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체력관리로는 인근 산 둘레길 걷기가 나에게는 가장 좋은 것 같아 어제는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출발하여 관악구청을 지나 청용 초등학교 옆길로 청용산을 통과~~서울대 입구 ~ 맨발공원~보덕사입구에서 관악산 및 서울 둘레길로 호압사~ 호암 늘솔길~호암산 숲길공원(금천구)~석수역까지 걸었다. 0. 10km 거리를 4시간(휴식시간 38분 포함)이내 걸었으니 무리한 속도도 아니고 장거리도 아니여서 편안하게 가을 숲속을 걸으니 자연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 좋은 시간이였다.